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등극
한국이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상을 받는 역사를 썼다. 한국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미국 잡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SUV’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 ‘올해의 SUV’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올해의 SUV’에 전기차가 이름을 올린 것은 아이오닉 5가 처음이다.
수많은 경쟁자 물리치고
상당히 좋은 평가 받아
2023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25개의 차종이 전동화 모델이었으며 아이오닉 5는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올해의 SUV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모터트렌드는 화려한 외관과 탁월한 주행 성능, 편안한 실내 공간, 효율적인 배터리, 뛰어난 가치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뛰어난 항속거리와 초급속 충전 기술, 인간 중심의 편의 사양을 갖춘 아이오닉 5는 우승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디렉터도 “아이오닉 5는 날카로운 핸들링과 뛰어난 섀시 튜닝, 럭셔리 수준의 안락함과 승차감이 결합한 운전하기 매우 즐거운 차”라며 극찬했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는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효율성, 안정성, 가치, 주행 성능 여섯 가지 요소를 엄격하게 평가해 선정된다. 최고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거쳐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고의 안정성 입증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
현대차 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최초로 적용된 아이오닉 5는 뛰어난 상품성뿐만 아니라 미국이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유럽 신차 안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안정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또한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워즈오토에서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등 높은 경쟁력으로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며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