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LG 오브제컬렉션과 만났다
카밍 베이지와 카밍 그린의 조합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청난 차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왔습니다. 많은 분이 ‘LG전자’하면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알고 계시겠지만, 사실 이곳에 엄청난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단 1대밖에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 바로 기아 레이 LG 오브제컬렉션 에디션 차량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과연 LG전자에서 만든 오브제컬렉션 에디션은 과연 어떤 차량인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레이 LG 오브제컬렉션 에디션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가 제작에 참여
LG 오브제컬렉션이 선보인 차량은 기아 레이 신차입니다. 대기업 클라스에 맞게 신차를 가지고 와서 하나부터 열까지 꾸민 것인데요. 유명한 자동차 디자이너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기아 레이의 전면에는 기아 엠블럼이 들어가 있지만, 이 오브제컬렉션 에디션 차량에는 기아 마크가 아닌 LG오브제컬렉션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오브제컬렉션 올해의 컬러
카밍 베이지와 카밍 그린으로 덮인 차
기아 레이 LG 오브제컬렉션 에디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컬러입니다. LG전자 오브제컬렉션의 올해 메인 컬러가 바로 카밍 베이지와 카밍 그린인데요. 레이에도 대표 컬러인 카밍 베이지와 카밍 그린이 조합되어 있어 컬러감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차량 전체가 카밍 베이지와 카밍 그린으로 도색되어있는데, 도색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랩핑이 아닌 실제 도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것이죠.
카밍 베이지가 전반적인 외관을 덮고 있고, 카밍 그린이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천장이 카밍 그린으로 들어가 있어 투톤 느낌을 줍니다. 곳곳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사이드미러와 손잡이가 카밍 그린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프론트 범퍼와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번호판 가드까지 카밍 그린 색상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휠도 전체적으로는 카밍 베이지가 덮여 있지만 안쪽 캘리퍼에는 카밍 그린이 들어가있습니다. 디테일이 느껴지는 부분이죠.
질리지 않는 색 조합으로
실내까지 예쁘고 화려하게 꾸몄다
실내도 굉장히 화려하고 예쁜데요. 단순히 화려하기만 했다면 조금 질리는 감이 있었겠지만, 카밍 베이지와 카밍 그린의 색 조합이 완벽해서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레이 자체가 실내 공간의 활용도가 매우 큰 차량인데, 그래서 실내에 밝고 화사한 투톤 조합을 준 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천장의 재질은 스웨이드로 마감해놨습니다. 시트는 베이지 컬러로 들어가 있고, LG 오브제컬렉션 자수가 안에 박혀있습니다. 바닥에는 그린 매트가 깔려있고요. 등받이 레버에도 실제 도색이 들어가 있고, 기어노브와 핸들, 수납공간까지 실제 도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뒤쪽 컵홀더, 손잡이, 그 주위 플라스틱까지 손이 닿는 모든 부분이 그린으로 마감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안쪽 구석까지 도색이 되어있어 정성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레이 오브제컬렉션 에디션은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8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차를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시간 있을 때 놀러 오셔서 직접 차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