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로
없어서 못 산다는 차인
기아의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이 한국에 등장했다

오늘 여러분께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의 실물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텔루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아직 우리나라에 출시도 안 하고, 관심이 많이 식었기 때문에 이게 페이스리프트가 된 건지, 아니면 기존 모델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좀 있더라고요. 또한 팰리세이드는 이 전면부의 디자인이 생각보다 많이 바뀌었습니다. 와일드해졌고, 생각보다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팰리세이드의 변화한 느낌을
가져온 듯한 모습

그러나 텔루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팰리세이드보다는 무언가 많이 안 바뀐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텔루라이드를 좋아하시는 분 중에서는, 페이스리프트된 모습을 보고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기존에 단점이라고 했던 부분까지 완벽하게 바뀌었구나, 너무 사고 싶다 라는 거죠.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달라진 텔루라이드가 도대체 어떤 부분이 달라진 건지 한번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변화는 바로 라디에이터 그릴입니다. 벌집 모양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중간에 라인을 잡은 네모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스키드 플레이트입니다. 프런트 하단 범퍼의 디자인도 조금 바뀌었죠. 팰리세이드의 변화한 느낌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시면 되겠죠.

세련된 느낌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더 예쁘다

살짝 모하비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한편으로는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모하비를 단종시키고 그 자리를 텔루라이드로 대체하자는 것이었죠. 말이 되지 않는 말입니다. 이 텔루라이드의 국내 진출이 어려운 이유는 국내에서 팰리세이드가 매우 건재하기 때문이고요. 노조와의 문제 때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달라진 점은, 헤드램프입니다. 헤드램프가 원래는 네모나게 각져서 데이라이트가 들어왔는데요. 간단하게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많이 바뀐 건 아니지만, 텔루라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걸 보고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세련된 느낌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조금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변화가 두드러지는
실내 디자인

휠 디자인도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요. 다섯 가지 휠의 디자인을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텔루라이드는 실내 느낌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번에 이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들어가죠. 송풍구의 디자인도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처럼 하나로 쭉 이어진 디자인을 하고 있어 간결한 느낌을 주죠.

그 외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안전 사항이 텔루라이드에 거의 적용이 됩니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 룸미러가 들어가는데요. 팰리세이드도 디지털카메라가 들어갔죠. 텔루라이드도 같은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다

B필러와 C필러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포인트가 되어 있고요. 후면부를 보면 팰리세이드도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엄청나게 바뀌는 건 아니에요. 마찬가지로 텔루라이드도 이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막 크게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LED 면발광의 디자인이 조금 더 눈에 잘 띄게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텔루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윗부분에 후진등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후진등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텔루라이드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라인이라든지, 눈에 들어오는 느낌은 가장 예쁩니다. 또한 이번에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리어 하단도 와일드하게 바뀌었습니다.

국내 출시 미정이
아쉬운 차

저는 아쉬운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싱글 머플러가 조금 아쉽다는 겁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죠. 또한 텔루라이드에는 이 하단에 스페어타이어가 달려 있는데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보험사를 부르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죠.

오늘 여러분께 기아 텔루라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보여드렸는데요. 국내에 출시된다면 사고 싶다는 반응이 이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 출시가 정해지지 않은 것이 굉장히 아쉬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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