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태희
도요타 캠리 모델 출신이기도
벤틀리 컨티넨탈 GT 탔었다고

사진 출처 = ‘토요타 코리아’

대한민국에서 외모가 뛰어난 여성은 늘 김태희와 비교되는 전통이 있을 정도로, 김태희는 ‘외모’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배우이다. 2017년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아티스트인 비와 결혼한 이후 배우 활동이 뜸했으나, 지난 2020년 ‘tvN의 ‘하이바이,마마!’로 컴백, 곧 지니 TV의 ‘마당이 있는 집’의 주연 배우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김태희는 자동차와도 인연이 깊었다고 한다. 특히 그녀는 토요타의 인기 모델인 캠리의 모델로 활동하며, 이를 타고 다니기도 했다. 또한 가장 최근에는 벤틀리의 대표적인 모델인 컨티넨탈 GT를 탔다고 한다. 이들에 대해서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자.

사진 출처 = ‘Sherwood Park Toyota’
사진 출처 = ‘디스패치’

캠리 모델이었던 김태희
직접 운용하기도 했었다

먼저 김태희가 탔던 차로 유명한 것은 토요타 캠리이다. 국내 기준으로는 내수용으론 9세대, 외수용으론 7세대 모델을 탔었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당시 김태희가 이 차의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태희는 당시 모델을 맡으면서 받은 차를 계속 타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자인이 상당히 밋밋하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 2014년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기도 했다. 판매 모델은 2.0L, 2.5L, 3.5L 엔진 모델이 생산되었지만, 한국에는 2.0L 모델은 판매되지 않았다. 2.5L는 3,370만 원이었으며, 3.5L는 4,330만 원이었다. 참고로 김태희는 가수 비와 비밀 연애를 할 당시, 이 차를 타고 있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Exotic Motorsports of Oklahoma’
사진 출처 = ‘디스패치’

다음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괴물 같은 성능으로 유명

가장 최근에 김태희가 탔던 것으로 목격된 차는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 컨티넨탈 gt였다. 2세대 모델로 추정되며, 평상시에 타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김태희 외에 수많은 유명 연예인의 사랑을 받는 인기 모델이다.

자동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기존 모델보다 560hp에서 600hp로 상향되어 출력도 상승, 시속 330km/h라는 강력한 성능을 보유했다. 이후에도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8기통 모델다운 점점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당시 시작 가격은 2억 4,500만 원이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YTN’
‘마당 있는 집’에 출연하는 김태희 / 사진 출처 = ‘디스패치’

연기력 크게 발전됐어
네티즌 ‘캠리는 진짜 의외네’

한편 김태희는 연기 경력이 10년이 넘었음에도 언제나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직전 작인 ‘하이바이,마마!가 흥행은 실패했지만, 김태희 본인의 배우로서 역량이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작품인 ‘마당이 있는 집’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네티즌은 김태희의 자동차 선정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포르쉐나 벤츠가 아니라 토요타를 오래 탔다는 게 진짜 신기하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BMW 5시리즈 타는 거 보기도 했다’라는 목격담도 댓글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며, ‘벤틀리 진짜 잘 어울린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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