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일은 아이유
무슨 차량 타냐는 질문에
놀라운 대답을 전했다고
아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자랑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수로서의 커리어뿐 아니라 배우, 광고 모델, 예능인으로서도 부족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현재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라고도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이런 아이유가 최근 한 개인으로 인해 표절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당했다고 한다. 특히 이것이 아이유의 인기에 큰 영향을 줬던 곡들이 표절 논란에 포함되면서 많은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정보와 함께, 아이유의 자동차와 운전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주요 곡들 표절 의혹
강력 대응 나설 것이라고
지난 5월 8일, 아이유를 상대로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고 한다. 여기에는 ‘분홍신’,’좋은 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 등 지금도 아이유의 대표곡으로 꼽히고 있는 곡들이 포함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현재 아이유의 소속사인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의견문을 통해 이번 고발 건이 아이유라는 아티스트의 명성에 흠집을 내기 위한 의도로 악의적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곡들의 작곡가들 역시 어떠한 표절도 없었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소속사는 이러한 악의적 고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 예고했다.
운전 안 한다는 아이유
운전 배운 것만으로 화제
한편 아이유는 운전에 대해서 자신만의 신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이유와 동급으로 평가받는 많은 연예인이 고가의 수입차를 타고 다니지만, 아이유는 어떤 차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며, 실제로 운전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신이 길치에, 운전에 재능이 없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부친에게 운전을 배우는 영상을 게시하자 많은 팬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해당 영상은 1,000만 뷰를 돌파하면서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작곡가 아닌 아이유 고발?
네티즌 ‘똑똑한 선택이다’
이번 고발이 악의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는, 역시나 노래의 작곡가들을 고발한 것이 아니라, 이를 받아서 노래한 아이유를 상대로 고발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물론 아직 실제 표절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는 그 귀추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네티즌은 아이유에 대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지난 10년 동안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모습이 있기 때문에 믿는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한 반면, ‘이번 기회에 표절 의혹에 대해서 시원하게 해명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운전에 대해서도 ‘활동 잘하다가 음주운전으로 훅 가는 연예인 많은 거 생각하면 진짜 똑똑한 것 같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