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김종국의 차
기름 먹는 하마 G바겐
최고의 효율 카니발
지난 28일에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분 남자 예능상으로 김종국이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 당시 김종국은 “예능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하는 노력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 주시고 웃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여러 방송에서 짠돌이 이미지가 강한 김종국은 연비도 최고로 좋은 차를 타고 다닐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전혀 다른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에서 소개한 차량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기름 먹는 하마
벤츠 G바겐
과거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를 업로드 했는데, 당시 김종국이 타고 있던 차량의 실내는 너무나도 쉽게 벤츠 G바겐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다. 높게 솟은 A필러와 높은 차고는 G바겐이 확실했고, 당시 네티즌들은 “짠돌이가 기름 먹는 하마를 탄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타고 다니는 G바겐 차량은 타고 다닌 지 10년이 넘은 모델로 지금까지도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2013년 모델로 그 당시 출고 가격은 2억이 넘는 금액이지만, 현재 중고차 매장에선 여전히 비싼 7천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MPV 차량 카니발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세무서에서 제발 돈 좀 쓰라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하는데, 4개월 전 김종국은 꽤 큰 지출을 했다. 그것은 바로 신형 카니발을 구매한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스케줄과 가족들을 태우기 위해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에서 양세찬은 김종국이 최근에 구매한 카니발을 만지며, “한 10년 타시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아무리 절약하는 사람이지만, 카니발 10년이면 새 모델 두 번은 나올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언젠가 차를
바꾼다는 김종국
물론 김종국은 개인 차로 G바겐을 몰고 있지만, 10년째 타고 있다면, 어딘가 큰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나는 차를 바꿀 생각이 없는데 어떡하지?”라고 말했는데, 옆에 있던 양세찬은 “이번에 으리으리한 거 한 번 가시죠”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자신이 차에 대한 욕심이 크게 없다고 말하는데, 나중에는 자신이 작은 차도 구매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생각한 작은 차는 경차가 아닌 테슬라 같은 전기 승용차를 두고 한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