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대통령 스윙스
한 해에만 12억 벌어
사고 나도 강철 멘탈
국내 가요계는 여전히 힙합이 성행하고 있고 많은 래퍼들이 여러 음반을 내놓고 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래퍼가 있다. 활동 기간만 벌써 17년 차에 접어든 래퍼 스윙스다. 스윙스를 래퍼로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일궈내고 있다.
과거 스윙스는 다큐멘터리에서 한 해에만 12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이야기했는데, 여전히 내는 곡마다 리스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12억의 사나이 스윙스가 타고 다니는 차량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날렵한 영국 신사들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운용하는 차량을 올린 바 있다. 그의 SNS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명품 자동차 벤틀리 차량이 자주 등장한다. 자세히 보면 스윙스의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모델로 최소 2억 4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차량이다.
차량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GT V8 모델 기준 3,993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V8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최대출력 507마력과 67.3kg.m 토크의 힘을 가진 강력한 차량이다. 최고 속도는 305km/h에 제로백은 육중한 차체를 이끌고도 4.8초에 달한다.
최강의 멘탈을 가진
래퍼 스윙스
2021년 스윙스는 자신의 SNS에 “눈이 오는 날에는 모르는 사람과도, 도로 위일지라도 가까이할 수 있어요!”라는 문구와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스윙스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차량과 다른 차량이 붙어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을 보면 눈길에서 미끄러져 접촉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스윙스는 사고에 개의치 않은 모습이었다.
이어 영상에서 스윙스는 “사람들이 지금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는 데, 고맙고 지금 나는 괜찮다”라면서 “지금 상태로 차 지붕 위에 올라가서 공연도 가능하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스윙스는 오히려 보험 차량이 늦게 온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유복하지 않았던
스윙스의 가정사
과거 스윙스는 강연에서 “자신이 어린 시절 그렇게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아버지는 미국에서 환경미화원, 어머니는 세탁소에서 일했다”면서 “훗날 힙합씬에서 제일 큰 인물이 될 거라는 꿈을 매일 되뇌며 노력한 결과가 지금이다”라면서 많은 청년들과 힙합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과거 ‘밈’의 대명사로 불리던 스윙스는 그가 일궈놓은 레이블과 매번 새로운 앨범을 통해 힙합 팬들의 큰 호응 받고 있는 모습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음악들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그는 새로운 힙합 레이블 ‘마인 필드’를 설립해 AP alchemy 크루를 통해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