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로 돌아오는 김우빈
과거 질병으로 활동 지장
고급 수입차 여러 대 보유

모델 출신에서 오는 늘씬하고 강렬한 인상, 거기에 로우톤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영화배우 김우빈이 넷플릭스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SF 액션 드라마 시리즈인 ‘택배기사’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또한 김우빈은 고급차 마니아로 소문이 나 있다. 이미 많은 자신의 차와 함께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오늘은 그가 탔던 차 중 공개적으로 알려진 모델들을 한번 알아보고,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모델인 포르셰 911 타르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넷플릭스 시리즈로 돌아온다
복귀 후 세 번째 작품

5월 12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택배기사에서 김우빈이 맡은 캐릭터인 ‘택배기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택배기사가 아닌, 2071년 미래에 멸망한 세계에서 물건을 배송하고, 이를 노리는 약탈자들과 싸움을 벌이는 직업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에서 김우빈은 최고의 택배기사 중 하나인 ‘5-8’을 연기해 다양한 액션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김우빈이 2016년부터 시작한 6년에 걸친 휴식기 이후 촬영한 세 번째 작품이다. 특히 긴 연기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각각 영화, 드라마 복귀 작품이었던 ‘외계인’과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더 해가고 있는 배우이다.

포르쉐 911 타르가 소유
시기상 7세대 모델로 추정

김우빈은 과거 여러 목격담에서 포르쉐의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모델이자 플래그십인 911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그가 소유한 911은 911 타르가로 추정된다. 911 타르가는 기존 911에 뒷 유리창과 필러는 유지한 채로, 머리 위의 지붕을 분리하여 수납할 수 있는 타르가 탑 디자인을 적용한 모델이다.

그의 타르가가 목격된 시기를 고려한다면 해당 모델은 적어도 7세대 모델일 것으로 추측된다. 7세대 타르가는 과거의 지붕 개폐형 타르가 디자인을 오마주한 세대이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하드탑 설계 때문에 기존 911 타르가보다 100kg의 중량이 추가되면서, 포르쉐에서 탑재하는 자연 흡기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엔진임에도 제로백은 4초대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있다.

외에도 다양한 모델 소유
다사다난한 연예계 생활

또한 이 외에도 김우빈은 여러 수입차를 소유한 것으로 과거부터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영화배우 신민아와의 스캔 당시 주차장에서 그와 함께 목격되었던 레인지로버 스포츠, 그리고 출퇴근용 차량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는 마이바흐 메르세데스 S클래스가 있다.

김우빈의 연예계 생활은 상당히 다사다난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던 2015년 영화배우 신민아와의 스캔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가 하면, 바로 이듬해인 2017년에는 비인두암 초기를 진단받으면서 수많은 팬을 놀라게 했으나, 이후 약물, 항암, 방사선 치료 끝에 2017년 치료를 마치면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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