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6 개봉 앞둔
원조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
자동차 컬렉션 아주 화려하다고
어릴 적 스타워즈를 보고 자랐던 사람이라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남 캐릭터이자 주인공의 훌륭한 조력자인 ‘한 솔로’를 모를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배역을 맡았던 젊은 시절의 해리슨 포드는 1942년생으로 현재 80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북미 흥행 누적 랭킹 2위에 빛나는 위대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인디아나 존스로 곧 돌아온다고 한다.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리슨 포드는 어떤 차를 탈까? 오늘은 이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할리우드 최고 배우
가리지 않는 이동 수단
해리슨 포드는 그 자체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늦었던 35세에 스타덤에 올랐음에도 계속해서 연기 생활을 이어갔고,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영화를 흥행시켰던 할리우드의 보증 수표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젊은 시절부터 팔순인 지금까지 이어지는 멋진 외모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액션 영화로 유명했던 배우답게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다. 특히 종목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이동 수단을 몰곤 하는데, 대표적으로 다양한 바이크와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들을 모는 모습도 파파라치들에 의해 자주 보인다. 또한 운전 역시 좋아하며,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다양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벤츠 SL 4세대 보유
올드카 타는 모습 목격
먼저 그가 타는 차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생산된 검은 4세대 SL이다. 당시 벤츠의 디자인 트렌드인 각진 차체가 특징이며, 직렬 2.8L부터 V12 7.3리터까지 총 11가지 엔진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벤츠 역사상 최초로 AMG 튜닝을 거친 모델이 출시된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4세대 SL보다도 오래된, 올드카를 타는 모습이 유독 많이 목격된다. 위 사진에서 해리슨 포드가 타고 있는 차는 재규어 XK140으로 단 4년 동안 약 9,000대가 생산되었으며, 이에 따라 상당히 고가에 거래가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1966년식 오스틴 힐링 300등 다양한 올드카 콜랙션을 보유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 외에도 콜랙션 다양해
선행 보이기도 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리슨 포드는 트라이엄프 데이토나와 같은 고가의 바이크부터 수십억에 호가하는 경비행기, 심지어 프로펠러 비행기까지 소유하여 직접 조종하는 등, 조종과 운전에 대한 조예가 매우 깊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그가 얼마나 많은 재산을 배우 생활을 통해 축적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선행이 필요한 순간에는 망설임 없이 나서는 성격이라는 것이 여럿 목격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도로 구조물과 충돌해 사고가 난 차량을 목격하자 즉시 도로 위에서 주변 차들을 통제하고 사고 수습을 돕는 등, 공인으로서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