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차량 자산만 41억
롤스로이스가 무려 4대
현재 슈퍼카의 행방은?

사진 출처 = 채널A ‘신랑수업’

많은 운전자들이 언젠가 꼭 한 번 타고 싶거나 갖고 싶은 이른바 ‘드림카’를 마음 속 깊은 곳에 품곤 한다. 다만 이러한 드림카는 대부분 ‘억 소리’ 나는 가격을 호가하기에,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유명인들이 구매한 차량을 보며 대리 만족을 얻기까지 한다. 그런 가운데 연예계 ‘슈퍼카 마니아’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1위는 바로 김준수라고 알려진 것. 무려 슈퍼카를 10대를 소유한 것은 물론 총 가치가 41억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다가 국내 단 1대 뿐인 ‘이것’의 차주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곤 했다. 과연 김준수가 선택한 슈퍼카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사진 출처 = ‘goldcoastautogallery’
사진 출처 = ‘goldcoastautogallery’

국내 유일한 블루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 김준수가 구매한 국내 한정판 슈퍼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이다. 람보르기니의 전통에 따라 아벤타도르도 투우계에서 이름을 떨친 황소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2010년까지 생산된 무르시엘로고의 후속 차량으로 당시 신차 출고가는 6억 5,000만 원을 호가하곤 했다.

특히 김준수의 아벤타도르는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블루 컬러로, 자동차에 관심 없는 사람마저도 실물을 볼 때면 촬영하고 싶은 욕구를 자아낸다. 6.5리터 V12 엔진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최고 출력 700마력, 최고 속도 350km/h, 제로백은 2.9 초에 불과하다.

사진 출처 = ‘alfaromeo’
사진 출처 = ‘Instagram@xiaxiaxia1215’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한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그런데 김준수의 슈퍼카 중 아벤타도르보다 가격이 높은 모델이 존재했는데, 다름 아닌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이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세련되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모델로, 가격은 약 7억 5,000만 원에 달한다.

그의 롤스로이스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 롤스로이스 고스트(약 4억 7,000만 원)를 비롯한 롤스로이스 레이스(약 6억), 롤스로이스 던(약 5억 1,000만 원)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인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페라리 458, 포르쉐 파나메라, 벤틀리 플라잉스퍼, 아우디 R8 스파이더,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까지 소유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채널A’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 출처 = ‘Instagram@xiaxiaxia1215’

현재는 스케줄 차량 포함해
3대만 소유하고 있어

한편 김준수는 최근 출연한 방송을 통해 슈퍼카를 10대나 소유하게 된 이유를 밝히곤 했다. 그는 “사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한정판이라기 보다 뭔가 희소성을 쫓았던 것 같다”라며 “마음에 들면 바로 구입했다. 그때는 번 만큼 돈을 다 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차를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처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스케줄 차를 포함해 총 3대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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