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마니아의 드림카
가장 친환경적인 지프 SUV
넉넉한 여유로움 더한 실내

사진 출처 = ‘트위터@For_sub_ha_ra’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보이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무대에서 빛나던 모습과는 달리 파워 내향형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비록 낯을 많이 가리는 성향을 보이고 있지만, 한강에서 홀로 여유로운 차크닉(차+피크닉)을 하는 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이창섭의 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쏠렸는데,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전 참견시점’에서도 타고 나타난 바 있던 것. 그렇다면 과연 그의 차량은 무엇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사진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출처 = ‘leithlincoln’

가장 친환경적인 오프로드 차
지프 랭글러 4xe

나 혼자 산다을 통해 공개된 이창섭의 차량은 지프의 대표 오프로더인 ‘랭글러 4xe’이다.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드림카나 다름없는 모델인데, 거친 자연에선 담대한 오프로더의 면모를 자랑하다가도 아스팔트 위에선 정숙성과 편안함을 갖춘 ‘친환경’ 전동화 모델의 특성을 구현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라 말할 수 있다.  

랭글러 4xe는 현재 8,930~9,280만 원 사이로 판매되고 있는데, 최고 출력이 375마력에 달하는 것은 물론 70.0kg.m의 막강한 토크를 자랑한다. 이는 2.0 싱글 터보 PHEV 엔진에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했기 때문인데, 4X4 주행(셀렉 트랙 4WD) 성능을 통해 지형을 가지리 않는 험로 주파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사진 출처 = ‘goldsteinchryslerdodgejeep’
사진 출처 = MBC ‘전지적 참견시점’

투박하지만 넓은 공간 자랑
피크닉에 감성을 더하다

실내 역시 오프로드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 랭글러 4xe이다. 스틱 형태로 기어 변속과 4WD 조정 레버를 만들었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예전 형식의 위로 당기는 손잡이형이다. 문 안쪽 하부 공간에 그물로 수납공간을 만들었는데, 문에 있는 창문 개폐 버튼의 경우 중앙 스크린 아래에 있다.

여기에 여유로운 2열 공간은 그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데 큼지막한 시트와 소프트 톱을 열었을 때 개방감을 맘껏 느껴볼 수 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780ℓ에서 2열 시트를 접으면 1910ℓ로 확장돼 차크닉을 좋아하는 이들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시트를 접었을 때 트렁크 사이에 큰 턱이 있어 ‘차박(차+숙박)’을 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전과자’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전과자’

순식간에 100만 조회수 달성
장미란 등장은 역대 최고 기록

한편 이창섭은 웹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통해 10~20대 MZ세대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캠퍼스 문화 부흥 프로젝트를 표방하는 콘텐츠로 전국 대학 캠퍼스의 다양한 학교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이 업로드될 때면 순식간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곤 하는데,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편에서는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장미란이 등장한 편의 조회수는 무려 338만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