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구 위치 헷갈린 소방관
차라리 기름 종류 헷갈렸다면
불필요한 예산만 쓴 셈
지난해 12월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경유 자동차에 3만 원 상당의 휘발유를 주유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운전자는 이 사실을 모른 채 5일 동안 정상 주행을 하다가 차량 내 소음 발생 및 속도가 나지 않자 주유 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주유소 측은 운전자의 차량 수리비 236만 2,800원과 차량 렌트 비용 15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주유소나 운전자의 과실로 경유를 휘발유로 혹은 정반대로 주유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최근 대전 지역의 한 소방관이 소방차에 이보다 더 황당한 실수를 저질러 논란이 일고 있다.
요소수 투입구에 경유 넣어
수리비로 340만 원 지출
지난달 13일 유성 소방서에 근무하는 A씨가 업무차 물탱크차를 몰던 중 주유를 하기 위해 셀프 주유소에 들렀다가 요소수 투입구를 주유구로 오인해 잘못 주유한 것이 밝혀졌다. 주유를 마치고 셀프 주유소를 떠날 때까지도 이 사실을 몰랐던 A씨는 소방서에 도착해서야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린 것.
하지만 이미 물탱크차는 고장이 난 상태였고 결국 유지 관리비로 배정된 340만 원의 예산을 사용해 차량 수리를 맡겨야 했다. 이로 인해 해당 차량은 4일 가량 운행을 하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수리 기간 동안 관할 지역 내 화재는 없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같은 소방관도 이해 못 해
국민 기대를 저버린 행동
다만 중고참급의 소방관인 A씨가 이러한 황당한 실수를 한 것에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한 소방관은 “휘발유와 경유를 헷갈렸다면 그나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기름과 요소수를 헷갈렸다는 건 정말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관이라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마지막 보루인데, 이 같은 과실로 기대를 저버릴까 안타까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해당 소방서 관계자는 “주유구 위치가 투입구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A씨가 실수한 것 같다”라고 A씨의 실수를 감쌌다.
사실관계 조사 거쳐
징계 여부 결정
그럼에도 A씨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인 만큼, 그에 합당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이번 사건을 초래한 A씨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을 전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 역시 “문제가 됐던 차량 수리는 완료했지만 추후 있을 수 있는 고장에 대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이어 “A씨의 과실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 조사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걸 어떻게 알고 기사를 썻는지 ? 소방관님 실수는 했지만 차에는 큰이상이 없을것이다 요소수통에 경유를 넣은건 출력제한 만 있을뿐 세척하고 사용하면 별탈없다 이걸 기사거리로 ? 중고참이 실수하면 당연 신입은 더욱더 할것이고 별거아닌걸 별거로 만드는 세상이네 참나 실수한 본인은얼마나 미안하고 답답해 하실까 중고참이 분명 좋은 방침은 생겼을거라 믿는다 마녀사냥은 사절합시다 제발
무슨 마녀사냥? 세단도 아니고 큰차 세척하는데 4일은 당연한 기간이고 그기간동안 불안난게 다행이지
헷갈릴걸 헷갈려야지 징계는 당연한거고 마녀사냥은 저 소방관이 실수를 안했는데 실수로 몰아가는게 마녀사냥이란다 얘야 뭘 알고좀 써라
이 기사에 덧붙여진 사진 중에 메인 사진인 소방관이 요소수 넣는 모습의 사진은 2021년도 11월자 기사에 나온 사진입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11104n35173?mid=m03
기자는 내용에 명확한 사진 출처도 없이 그냥 출처라고만 했고,마치 해당 내용에서 언급된 한 소방관의 잘못을 찍은 것마냥 관련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요소수 주입구에 경유주유기 구멍크기가 달라서 안들어갈껀데 가짜뉴스 아닌지
아니 그거 잘못 넣었다고 징계까지 준다고? 근데 기사내용보니 대놓고 소방관 까는건데 요소수 오주유건이 얼마나 많은데 공공기관이라고 소방관을 까는건 아니지~~~ 그렇다면 모든 공공기관 요소수 적용차량에 잘못 주입한건을 통계내서 까든가 꼭 어느지역까지 얘기해야되나? 정부가 소방차같이 공공기관의 긴급차량에 대해서 요소수 제외차량으로 지정해야된다라는 취지의 기사도 아니고 지금 무슨생각으로 기사를 쓴거냐고
소방관 중범죄 지은거 아니면 까지말자
회사차 유종 햇갈리는 새키들도 있는데
고생하는 사람들 사소한 실수로 까지 말자고
그러다 소방관 부족하면 느그집이랑 너랑 다
잿더미 되고 도착한다.
저양반들 실수 덮는데 300만원이 아니라 3000만원도 세금 안아깝다. ㅂㅅ들 헛짓거리 하는데 세금 태워먹는게 얼만데 소방관들 한테 저정도 쓰는건 별것도 아니다
항상 고생들 많으십니다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일 보십시오 소방관님들 세금 내는 사람중 하나로서 전혀 불만 없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소방관도 사람인데 실수할수도 있는거가지고 너무하네요.
소방관이 긴급 상황에 사람이 죽어도 실수라고 할래.
정신줄을 놓았구만. 씨ㅂㅏㄹ 340만원이 누구 집 애 이름이냐?
이슈거리도 아닌걸로 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