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에
외신이 전해온 재밌는 반응
“완전 OO처럼 보인다”라고?

사진 출처 = ‘Autocar’

최근 신형 코나를 선보이며 2023년도 신차 출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현대차. 현재 현대차는 7세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 8세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5세대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 등의 신차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중에서 5세대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이야길 해보려 한다.

얼마 전 현대차 신형 싼타페는 최초 혹한기 테스트를 끝마쳤다. 그런데 해당 테스트의 스파이샷을 접한 외신 일부가 참 재미있는 반응을 남겼다고 한다. 이들은 “덩치가 훨씬 커진 OO처럼 보인다”라는 반응을 남겼다고. 과연 이들은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에 어떤 반응을 보인 것일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된 신형 싼타페

사진 출처 = ‘Motor1’
사진 출처 = ‘Motor1’

지난달 31일,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Motor1)’은 ‘두꺼운 위장막을 쓴 채 겨울 테스트 중인 현대차 신형 싼타페(New Hyundai Santa Fe Spied Winter Testing With Heavy Camo)’라는 타이틀로 다수의 스파이샷을 보도했다.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하는 신형 싼타페의 실물이 보도된 건 처음이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스파이샷 속 신형 싼타페는 상당 부분을 위장막으로 가리고 있었다. 위장막뿐만이 아니라 전ㆍ후면에는 임시 차체 패널까지 부착되어 있었다. 해당 차량이 테스트 초기형 모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래도 차량이 갖는 전체적인 볼륨을 확인하기엔 충분한 모습이었다. 스파이샷 속 신형 싼타페는 현행 모델 대비 훨씬 커진 차체 크기와 박스형에 가까워진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었다.

모터1, 신형 싼타페에
“덩치 큰 쏘울처럼 보여”

모터1 측은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를 두고 ‘덩치가 훨씬 커진 쏘울처럼 보인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쏘울은 기아가 생산하고 있는 박스형 SUV이다. 쏘울은 국내에선 3세대 전기형 모델까지만 판매됐으며, 해외에서는 3세대 후기형 모델까지 계속해 판매되고 있는 차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신형 싼타페에 대해 “평평한 루프라인과 크기가 커진 전ㆍ후면 오버행, 다소 직선적인 느낌을 주는 차체 라인은 기존 모델과는 근본부터가 다른, 새로운 디자인을 암시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신형 싼타페는 디펜더를 떠올리게 하는 박시한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
“진짜 기대되는 자동차”

사진 출처 = ‘Motor1’
사진 출처 = ‘KOLESA.RU’

신형 싼타페에 외신이 보인 의외의 반응. 해당 반응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그러고 보니 덩치 큰 쏘울 같기도 하다”, “박스형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반응인 듯”, “이왕이면 디펜더를 닮았다고 해주지”, “해외에서도 기대를 엄청 많이 하나 보네?”, “진짜 궁금하다.. 신형 싼타페 어떻게 나올까?”, “이번엔 쏘렌토 따라잡을 수 있을까?”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유럽 현지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중인 현대차 신형 싼타페. 해당 차량은 올해 중 국내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3분기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10월이 가장 유력한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과연 신형 싼타페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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