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바겐은 장난감 수준으로 보이게 만드는
방탄유리부터 전기충격기까지 들어간
미친 하이퍼 SUV 레즈바니 탱크

여러분께 오늘 보여드릴 정말 매력적인 차는 바로 하이퍼카 제조사인 레즈바니라는 브랜드의 차량입니다. 바로 레즈바니 탱크인데요. 아마 들어보신 분이 거의 없을 겁니다. 이 레즈바니는 미국에 있는 회사인데요. 보통 자동차 회사라고 하면 독자적인 모델들이 있잖아요. 그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차를 만드는 브랜드로 떠오르는데요. 이 레즈바니는 조금 더 독특합니다.

상상초월 옵션들이
들어가 있는 차

기존에 나와 있던 차들을 베이스로 하여,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해서 새로운 차, 그러니까 이 기존에 있던 차를 재탄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영상을 찍는 이유가, 깜짝 놀라실 겁니다. 밀리터리 에디션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밀리터리 에디션이라고 한다면, 랩핑을 약간 붙여놓는 식의 이런 느낌으로 생각을 하실 텐데요. 이 레즈바니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그런 옵션들이 들어갑니다.

이게 정말 차에 필요한가, 싶은 산소호흡기, EMP 보호시스템, 군용에 들어가는 옵션들이 다 들어가 있죠. 일단 외관은 조금 독특하면서도 신기하고, 강인하게 생겼습니다. 이게 1세대 같은 경우에는 지프 랭글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엔진은 닷지 데몬에 들어가는 엄청난 엔진이 들어가고요. 사륜구동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요. 1세대는 지프의 느낌이 많았다면, 2세대부터는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해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보통 SUV의 S가 스포츠의 약자이기도 한데, 얘네들은 SUV라는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XUV 라는 단어를 쓰는데요. Extreme Utility Vehicle의 약자입니다. 보통 현대자동차의 나만의 내 차 만들기 있잖아요. 포르쉐도 나만의 차 만들기가 있는데요. 이 레즈바니도 내 차 만들기가 존재합니다. 워낙 다양한 옵션들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독특한 차를 만들어낼 수가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옵션이나 작은 것 하나하나 선택해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살벌한 옵션들이
들어간 차

그런데 이 차의 특징이 굉장히 살벌합니다. 방탄유리, 방탄복, 하부 폭발 보호, 전기 도어 핸들, 연막탄, 런플랫 타이어 등이 들어갑니다. 또 마그네틱 데드 볼트가 있는데, 이게 뭔지 찾아보니, 문을 강제로 밖에서 확 열거나 안에 탑승자가 해를 가하기 위해서 문을 열면, 내부에 자석 시스템이 가동하여 문을 딱 밀폐해서 절대 못 열게 만들어 줍니다.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살만 한 차

사이트에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차량의 견적을 뽑아볼 수 있는데요. 직접 해본 결과 시작 가격이 259,000달러였지만 여기에 옵션들, 구동계 패키지, 차대, 내부, 인포테인먼트, 부속품을 싹 다 집어넣으면 493,130달러, 한화로 따지면 5억 9000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렇게 만들어 놓고 보지만,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탈만 한 차인 것 같습니다.

누가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면 전기 충격기가 발동하고, 이런 것을 보면 지바겐은 장난감인 것 같기도 하죠. 이 놀라운 차가 국내에 가져올 수도 있고, 심지어 가져오는 업체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차를 구할 수 있게 되어 실제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여러분께 꼭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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