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차량은 바로, 무려 3억 5천짜리 한정판 맥라렌입니다! 바로 맥라렌 600 LT 한정판 모델인데요. 진짜 “넘사벽 디자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이 극강의 하드코어를 자랑한다는 맥라렌, 과연 어떤 차일지 같이 만나보시죠.

LT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이 LT가 무엇이냐면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고성능 스포츠 모델을 이야기합니다. 이 차량 같은 경우에는 570보다 가격이 좀 비싼데요. 570 같은 경우에는 아까 잠깐 이야기했던 대로, 약간 엔트리 모델이거든요, 570 가격이 2억 중후반에 시작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포르셰, AMG GTR, 아우디 R8 정도와 많이 겹치죠. 그렇다면 그거보다 더 비싼 600 LT는 얼마일까요? 시작 가격이 한 2억 9천 만 원 정도 되고요. 여기에 옵션들이 추가가 되면 3억 5천에 출시가 되었던 차량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의
맥라렌 600LT

그런데 요즘 이 600 LT 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한정판 모델이고, 지금은 사고 싶어도 사지 못 하는 모델이다 보니까 다들 이 맥라렌 LT 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600 LT 모델을 도대체 왜 사는 걸까요? 슈퍼카들 뒤에 붙은 숫자 같은 것들이 대부분 마력을 뜻합니다. 이 차량의 이름이 맥라렌 600 LT라는 것은, 600마력의 고성능 모델이라고 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맥라렌 600LT,
도대체 왜 사는 걸까?

자 그러면 이 차를 도대체 왜 사는 걸까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극강의 드라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극한의 운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맥라렌을 정말 좋아하십니다. 특히 맥라렌 중에서도 뒤에 LT가 붙은 차종은 정말 운전이 미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가벼워지고 더 역동적이고 쫀득한 모델이 이 LT 모델인데요. 이 600 LT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컴팩트해서 운전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전달력은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무게도 또 중요합니다. 무게를 무려 70kg 이상 감량을 하여 1200kg 정도밖에 나가지 않죠. 엄청나게 가볍기 때문에 제어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힘든 차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차를 운전을 굉장히 잘하는 사람이 타게 될 경우, 정말 미친 괴물이 되는 것이죠.

 

맥라렌의
아쉬운 점

저는 개인적으로 이 차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바로 헤드램프입니다. 살짝 웃는 얼굴이 보이는 헤드램프죠. 이 차량 같은 경우에는 12개월 한정판으로 나온 모델입니다. 보통 수량으로 한정판을 뽑아내는데, 맥라렌 같은 경우에는 기간을 한정으로 하여 12개월 동안만 600 LT를 판매를 한 것이죠. 생각보다 도로에서 보기가 쉽지 않은 차인데다 중고가도 어마어마하게 뛰었죠.

자 그리고 전면부가 약간 웃는 얼굴상이라 제가 조금 아쉽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옆의 모습은 어떤가요? 옆 라인은 누가 봐도 슈퍼카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이 차 지나가면 정말 다 쳐다봅니다. 또 맥라렌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이 겉윙도어인데요. 이 굴곡도 람보르기니, 페라리도 굉장히 예쁘지만 맥라렌을 따라올 수는 없습니다. 맥라렌은 후면부도 어마어마하게 예쁜데요. 테일램프에 불이 들어오면 “내가 슈퍼카다”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턱이 높지만
타고 내리기 편안한 차

또한 슈퍼카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가, 턱의 높이가 높아서 타고 내리기가 굉장히 힘들거든요. 발이 걸린다든지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맥라렌은 이 턱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맥라렌을 타 보면 욕조 안에 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렇게 턱이 높은 차이지만 의외로 타고 내리는 것이 람보르기니보다는 편합니다. 이 맥라렌의 실내는 다음 편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