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짜리 차를 사는 사람들의 숨겨진 비밀 – 당신이 몰랐던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모든 것 2

0

앞서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소재와 내부 기증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더욱더 놀라운 건, 이 컬리넌에 옵션을 추가하는 것만 무려 천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아니, 옵션 천 만 원짜리 차, 그냥 옵션 안 넣고 그 차 안 타고 말지!” 싶을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롤스로이스를 타는 사람들은 애초부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를 타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사실 롤스로이스를 타는 사람들은 애초에 생각부터 다릅니다. 애초에 그런 멋지고 나만을 위한 차를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차다 보니까 말도 안 되는 가격의 옵션과 차량이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충분히 그 가격을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 차를 살 만한 사람들은 이런 것을 원하기 때문이죠. 

물론 그분들도 비싸게 생각은 하시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가치관이나 차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비싼 금액이라도 주고 구매하는 것이죠.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6억짜리 SUV를 어떻게 구매합니까. 그만한 가치와 기대치를 원하고 사는 것이죠.

2019 rolls royce cullinan front exterior
출처 – caranddriver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돈을 막 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돈을 쓰는데 내가 이만한 돈을 주고 이 차를 사는 게 가치가 있냐를 고민하게 되죠. 그리고 차가 워낙 비싸다 보니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그만한 돈을 주고 살 가치가 있냐고요? 확실하게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가치 있습니다.

그리고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가치를 곧 판매량으로 증명했습니다. 높은 가치에 부응하는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이죠. 초고가 차량이지만 출시 첫해 62대, 다음 해 88대가 판매되는 등 롤스로이스 전체 판매
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해 7월까지 무려 39대가 판매되었죠.

2021 rolls royce cullinan hell rot ii

출처 – The Daily Drive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롤스로이스가
지향하는 것

옵션 가격이 좀 비싼 만큼, 차량 가격이 비싼 만큼 그 차를 완벽하게 만든다면 수긍이 가능한 것인데요. 그만큼 아쉬운 부분이 없게 만들면, 이 차를 사는 사람들에게 “내가 6억이라는 돈을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구나” 하는 만족스러운 인식이 생기는 것이죠. 차 가격이 비싸더라도 고객에게 이러한 만족도를 주면 되기 때문에 롤스로이스는 구매하는 고객의 만족도에 포커스를 두고 차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벤츠, BMW 등 충분히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다른 차들 같은 경우를 살펴보면 대중화를 중요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가성비도 중요하게 여기죠. 이를 위해서 눈에 보이는 것은 고급스럽게 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은 원가를 절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롤스로이스는 그러지 않습니다. 버튼부터 시작해서 사소
한 거 하나하나 고급 소재로 제작했죠.

출처 – carbuzz

롤스로이스의 엔진,
그 어마어마한 힘

12기통 엔진이 내뿜는 힘은 어마어마합니다.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발끝에서 느껴지는 파워가 대단한데요. 여기서 말하는 파워라는 게 람보르기니 우르스 같은 스포츠 모델들처럼 역동적이게 배기음 나고, 미친 듯이 반응하고 이런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왜냐하면 컬리넌은 이런 느낌이 안 나는 차량이기 때문이죠. 애초에 그런 것에 포커스를 두고 만들어진 차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힘이 달리는 느낌이 나는 건 아닙니다. 엄청나게 크고 무거운 차지만 힘이 달리는 느낌이 안 난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튀어 나갑니다. 이 육중한 몸이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빠르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출처 – unsplash

웬만한 다른 고급스러운 SUV과 다르게, 더 고급스러운 컬리넌이 가진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요? 컬리넌은 버스와 대적할 만한 높은 시트 위치가 특징입니다. 운전석에 앉아서 롤스로이스에 달린 환희의 여신상을 보면, 어마어마한 길이의 앞부분 보닛 길이와 차체를 가늠하기에 딱 맞는대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트로피 같기도 합니다. “내가 성공한 삶을 살고 있구나, 내가 멋진 차를 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자연히 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고요.

-0
출처 – 24H Tech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양탄자를 타는 듯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감

더욱더 놀라운 건,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음이 완벽하게 차단이 된다는 겁니다. 이런 플래그십 차, 럭셔리 차들은 외부와의 단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는 곧 소음 차단이죠. 이런 고급스러운, 럭셔리한 차를 타시는 분들,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들은 시간이 곧 돈인데요. 그렇기에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이동 시간도 그분들을 위한 휴식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차는 휴식 공간이 되어줘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롤스로이스는 운전하는 그 공간, 순간마저도 그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해, 승차감도 굉장히 좋습니다. 실제로 롤스로이스 대부분의 차량 주행 질감은 요트와 비슷하기로 유명한데요. 운전할 때, 마치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불렸으며, 나쁘게 말하면 차가 출렁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죠.
 
그러나 컬리넌은 다른 모델에 비해 주행감이 딱딱하게 세팅되어 해당 부분이 보완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주행 질감은 그대로 가지고 있되, 출렁거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속도를 붙여나갑니다. 마치 나는 양탄자를 타고 있는 듯 노면이 느껴지지 않죠.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반응도 매우 부드럽습니다. 과속방지턱도 튀는 느낌 없이, 지그시 밟고 지나갑니다. 부드러운 주행감과 편한 승차감까지도 한 번에 잡았죠.

출처 – autocar
출처 – PSL

차원이 다른 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최초로 럭셔리 오프로드 여행을 실현하는 롤스로이스의 전지형(ALL-TERRAIN) SUV. 사륜구동과 오프로드 모드를 장착해 험로는 물론 온로드 주행까지 그 어떤 도전도 거부할 수 없는 파워로 정복합니다. 더욱 여유로운 궁극의 럭셔리 여정, 이제 장소를 따지지 않습니다.” 라는 롤스로이스의 컬리넌 정식 소개글로 이번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오롯이 차를 타는 사람만을 위한, 그 사람만에게 집중한 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를 타는 사람만을 위한 여유로운 인테리어, 럭셔리 오프로드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정말 차원이 다른 레벨의 SUV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