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랑 경쟁한다?” 22년식 “쉐보레 트래버스” 페이스리프트 직접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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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쉐보레 트래버스 시승기로 실제 주행감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쉐보레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아마 2022년 올 한 해는 쉐보레 차들이 생각보다 많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일단 쉐보레 트래버스 출시했고요. 상반기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쉐보레 타호도 출시 예정입니다. 그뿐만일까요? 새로운 전기차 모델도 대기 중인데요. 올 한 해는 쉐보레 차들이 정말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다음자동차

2022 쉐보레 트래버스
트림과 가격 변동은?

이 뒤에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이전에 하남 스타필드에서 옵션이나 달라진 부분들을 간단하게 이야기했고요. 오늘은 트래버스 페이스리프트의 주행감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런데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을 게,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잖아요. 거의 전 트림에서 500만 원 가량 인상된 가격으로, “야 이거 왜 이렇게 금액이 많이 올라갔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또 한 가지는 가장 저렴했던 트림, LS 트림이 삭제가 되었고요. 하이 컨트리 트림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가격도 올라갔고, 저렴했던 트림을 삭제하면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인상 폭은 생각보다 크다고 느낄 수가 있는데요. 사실 우리가 알아둬야 할 게 원자재 가격도 올라가고 반도체 이슈도 생기면서 전체적인 차량 가격들이 다 올라갔습니다.

출처 – 시사위크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기본으로 적용된
안전 사양들

게다가 이번에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안전 사양들이나 옵션들이 기본으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일단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고요. 쉐보레 트래버스 같은 경우에는 전 트림 다 4륜구동이 기본으로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차가 정말 크잖아요. 그래서 운전할 때 편하라고 어라운드뷰 시스템도 기본으로 다 적용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쉐보레만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안전 사항에 관한 15개의 옵션들이 다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 쉐보레가 평범한 가격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 신경쓰지 말고 옵션을 다 집어 넣어서 제대로 된 모델, 상위 모델을 한 번 출시해 보자. 약간 이런 포지션으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쉐보레 타호가 출시가 되었을 때, 단일 트림으로 들어오잖아요. 바로 하이 컨트리 트림만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이 쉐보레 타호 같은 초대형 SUV는 구매자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 그런 분들에게 옵션을 조금 더 세분화해서 저렴한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 가장 상위 트림을 출시를 해서 저렴하게 국산 차와 경쟁한다는 게 아니라 수입 SUV와 경쟁하겠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쉐보레 트래버스도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랑 경쟁하는 게 아니라, 포드의 익스플로러랑 경쟁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출처 – 엔카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시작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둬야 되는 게, 우리 수입 SUV다 이런 얘기만 하면 안 되거든요. 그에 걸맞는 서비스들도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AS입니다. AS가 그냥 동네 카센터 같은 데 가서 막 서비스 받아야 하고, 내가 그냥 차를 끌고 가서 무언가 프리미엄 하지 않은 서비스를 받다 보면, “아 이거 뭔가 좀 아닌데” 이런 생각을 받을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 쉐보레에서는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게 뭔가 봤더니만, 간단하게 말해서 콜로라도 이후에 수입해서 들어온 차들을 AS 서비스센터에 갈 때, 기사님이 오셔서 차를 타고 가져갔다가, 수리해서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그리고 이제 보통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다른 예약 없이 그냥 편하고 빠르게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엔카

실내는
어떤 모습일까?

일단 실내를 보면, 사실 막 엄청나게 차이가 있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이전에 전시장 가서 촬영을 했을 때도,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가 “무슨 실내가 하나도 안 바뀌었냐”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솔직하게 이야기한 대로, 페이스리프트이기 때문에 그냥 상품성 정도만 강화를 하고, 달라진 부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좀 그게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물론 이런 투박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어요. 쉐보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그냥 투박한 디자인 좋아하시긴 합니다.

출처 – 쉐보레
출처 – 튜닝 09

본격적인
주행 시작

주행을 떠나볼 건데요. 펠리세이드와 경쟁을 안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비교를 하죠. 팰리세이드, 그리고 수입차로 넘어가면 익스플로러랑 경쟁을 하는데, 이전에 트래버스를 타시는 분들이 가장 얘기가 많이 나왔던 부분들 중 하나가, 좀 멀미 난다, 약간 롤링이 좀 있다. 이런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아무래도 차가 좀 크고 높기 때문에, 운전석은 크게 영향이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운전할 때 눈으로 보잖아. 이제 노면이 좀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간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이제 인식을 하고 있으니까, 이제 몸이 대비를 하게 되는 거죠. 그렇지만 뒤에 탄 사람들은 그게 되지 않습니다. 앞이 안 보이기 때문에 타다 보면 멀미가 나고 머리가 아프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세팅을 부드럽게 해뒀기 때문입니다.

이게 세팅 차이에 따라서 느낌이 조금 다른 건데요. 이 트래버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오프로드보다는 온로드를 많이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트래버스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북미 시장에도 팔리는 모델이다 보니, 오프로드가 많은 북미 시장, 즉 험로 주행을 했을 때 조금 더 부드럽게 갈 수 있게 세팅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해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온로드, 즉 도심에서 탔을 때는 약간의 롤링이 조금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죠.

그러나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그 세팅을 조금 바꾸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행을 해보면 이전보다는 확실히 좀 단단해진 듯한 그런 느낌을 줍니다. 이 승차감이 운전석과 2열, 특히 3열의 차이는 굉장히 심한데요. 3열은 주행할 때 너무 단단해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죠. 3열에 사람이 탑승하면 잘 안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 카메라가 들어가 시야도 확실히 좋아졌고요. 시야 밝기 및 거리도 버튼 하나로 전부 조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어라운드 뷰와 사이드 미러

그다음에 어라운드 뷰 시스템이 들어가서, 사실 주차할 때도 사각지대가 많이 없고요. 사이드미러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또 사각지대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이게 트래버스에 이번에 적용이 되었는데요.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햅틱 시트가 또 추가가 되었습니다. 사각지대나 운전자들에게 알림을 할 경우가 생길 때, 시트가 파바박 떨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 엔카매거진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훌륭한 주행 퍼포먼스와
평균 이상의 연비

주행 퍼포먼스는 트래버스를 타셨던 분들이 다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주행 퍼포먼스가 굉장히 훌륭하다는 건데요. 왜 그러냐면 3.6리터 V6엔진 314마력이잖아요. 차체가 크고 무거워도 이 정도 퍼포먼스이면 도심에서 타고 다닐 때 사실 큰 문제가 없고요. 공식 연비가 리터 당 한 8km 정도가 됩니다. 엄청나게 훌륭한 연비는 아니지만, 이 정도 덩치에 이 정도 무게에 3.6리터 배기량 그리고 V6 엔진을 감안한다면 생각보다 나름 훌륭한 연비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출처 – 유튜브 <우파푸른하늘>

쉐보레 트레버스
총평

사실 저는 쉐보레 차량들을 타면서 항상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뭔가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기가 굉장히 탄탄한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쉐보레 트래버스 페이스리프트는 이전과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전보다 쉐보레의 색깔이 조금 더 첨가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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