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고 유망주
유수파 무코코
나이 조작 논란 재점화

출처 : 골닷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자랑하는 독일 최고의 유망주 유수파 무코코. 무코코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물론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카타르 월드컵에도 가장 어린 나이로 참가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뉴캐슬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메룬 출신의 무코코는 2014년 독일로 이민을 오면서 곧바로 지역 축구 유스팀 장크트 파울리 유스팀에 입단했다. 무코코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장크트 파울리 유스팀에서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13경기 23골을 넣으며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16년 7월에 도르트문트 유스팀과 계약을 맺었다.

최연소 기록 물갈이
나이 조작 논란

출처 : 골닷컴

도르트문트 유스팀에 입단한 뒤 13살의 나이에도 U-17에서 뛸 정도로 기량이 출중했던 무코코는 무시무시한 스탯을 쌓으며 이듬해는 U-19 팀으로 월반했다. 무려 4~5살 차이가 나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누비며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그야말로 유스 시절 최연소 기록은 싹 다 갈아치울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엄청난 활약 덕분에 도르트문트는 1군 무대 최소 연령 조정을 건의하면서 무코코는 16세의 나이로 1군으로 콜업돼 일찌감치 프로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무코코의 말도 안 되게 빠른 성장은 과거부터 나이와 관련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카메룬 출생으로 아프리카 선수들은 과거부터 나이를 속인 사례들이 많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무코코도 공식 나이보다 훨씬 더 나이가 많다고 주장하며 기록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 무코코는 이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재점화된 나이 논란
입양 사실 밝혀져

출처 : SBS

과거부터 논란이 됐던 무코코의 나이 논란이 또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10일, 독일 매체는 “항간에 알려진 대로 무코코는 2004년생이 아니라 실제로는 2000년생이다”라며 나이 논란을 재차 조명했다. 특히 ‘출생 기록’을 주장하며 무코코를 변호했던 그의 아버지가 생물학적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과거 나이 논란이 있던 당시 무코코의 아버지는 출생 신고서를 들이밀며 “태어나자마자 카메룬의 독일 대사관에서 출생 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무코코의 아버지가 또 다른 매체에서 “사실 무코코는 입양한 자식”이라는 사실을 밝힌 부분을 되짚었다. 입양과 동시에 무코코의 여권을 넘겨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나이 논란이 재점화됐다.

출생증명서 제보
아프리카 나이 조작

출처 : 골닷컴

사실 무코코의 나이와 관련된 여러 정황들이 있는데 무코코는 12살의 나이에 6살 연상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그런가 하면 무코코가 16살 때 만난 여자친구는 23살이었다고 한다. 이후 무코코에게 등을 돌린 아버지가 ‘2000년 7월 17일’이라고 적힌 출생증명서를 언론에 제보하며 논란은 더 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독일 법원이 이 문서가 공개되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특히 아프리카 선수들이 나이를 속이기 쉽고 서류 조작도 쉬워 수많은 선수들이 나이를 속인 사례들도 한몫하고 있다. 한편, 카메룬 레전드이자 축구협회장에 재직 중인 사무엘 에투는 최근 자국 어린 선수들의 나이를 조사해 나이 조작이 적발된 U-17 국가대표 선수 21명을 실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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