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등급 최악, 바뀐 것도 없다” 신형 팰리세이드 뿔났던 네티즌들 하체 비교하고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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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구형과 신형 하체 비교
안전등급 미흡은 해결할 수 있나
가장 큰 차이점은 쇽업쇼바

이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리뷰가 있습니다. 바로 하체 비교 리뷰인데요. 오늘은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하체를 띄워보려고 합니다. 구형 팰리세이드도 함께 띄워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우파푸른하늘Woopa TV / 팰리세이드 쇽업쇼바 변경 (왼) 이전 (오) 페이스리프트

하체의 가장 큰 차이점
쇽업쇼바가 달라졌다

팰리세이드는 일반적인 현대차 전륜 구동 플랫폼의 전형적인 하체입니다. 고급 수입차 소재와는 완전히 다르죠. 팰리세이드 구형은 지금 거의 쇠인데 알루미늄 합금이 작게 들어가 있죠. 알루미늄 합금의 장점은 단단하면서 무게가 가볍습니다. 이렇게 소재가 좋아지면 편안한 시승감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네시스 라인업에 가면 뼈대까지도 다 알루미늄 합금을 씁니다. 명품은 안 보이는 디테일도 잘 만들잖아요. 프리미엄 차량들은 그만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는 쇽업쇼바와 스프링도 바뀌었습니다. 기존 팰리세이드의 단점이라고 하면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꿀렁거림’이죠. 이런 것들이 쇽업쇼바가 변경되면서 많이 개선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팰리세이드 신형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쇽업쇼바의 변경입니다. 같은 플랫폼을 쓰는데도 현대차 일반 라인업에서 쓸 수 있는 가장 고급 버전이 탑재되어 시승감이 확실히 다르죠. 아마 구형도 차대가 같기 때문에 쇽업쇼바만 교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구형 오너 분도 신형의 시승감을 거의 비슷하게 가져갈 수 있겠죠.

IHSS / 팰리세이드 이전 모델 측면 충돌 테스트

안전 등급 낙제점?
환경 규제는 어떻게 해결하나

기존 팰리세이드와 플랫품은 동일합니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이전 팰리세이드가 IIHS 2.0 측면 충돌에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면 충돌에선 탑 세이프티 플러스를 받는 모델이고, 8월부터 측면 충돌 테스트를 강화하기 때문에 신형부터 측면 충돌에 버틸 수 있는 최대 보강을 했다고 합니다. 육안으로 봤을 땐 똑같은데 차체 옆 라인 내부 쪽을 전체적으로 보강을 하여 이전 팰리세이드보다 더 안전하고, 차체 강성도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팰리세이드는 북미 시장이 굉장히 중요하고, 게다가 경쟁사인 혼다 파일럿이 풀 체인지가 되기 때문에 상품성을 맞춰 개선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신형부턴 강화된 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녹스 센서를 1개 더 추가해 3개가 된다고 합니다. 차는 아무래도 환경 규제와 안전 규제에 따라서 제조사가 신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규제가 강화되면 차도 좋아집니다.

hyundai /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아직 2세대 플랫폼
페이스리프트도 동일하다

요새 나오는 현대차 신차에 3세대 플랫폼이 들어가고, 작년 산타페 페이스리프트 때도 앞쪽 프레임을 3세대 플랫폼으로 개선했는데 팰리세이드는 아직 2세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브 프레임이 H 모양이라 H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3세대 프레임은 우물정 모양이라서 아무래도 충돌 테스트나 조정 안전성에선 더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이런 대형 차량은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도 운전의 재미를 부각하는 차가 아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죠.

우파푸른하늘Woopa TV / 팰리세이드 브레이크

브레이크 논란
개선 없는 게 아쉽다

기존 팰리세이드는 디스크 지름이 345mm입니다. 이 차의 중량을 생각했을 땐 무난하지만, 짐을 많이 적치하거나 사람이 많이 탔을 땐 좀 밀립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도 똑같은 345mm 디스크가 들어갑니다.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제동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사실 때 알콘 옵션을 넣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hyundai /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정숙성을 위해 풀 언더커버
흡음재 업그레이드

휠 하우스 커버를 보시면 물이 튀거나 했을 때 소리를 잡아주는 재질입니다. 그러나 앞에는 플라스틱 구조입니다. 구형 팰리세이드엔 D2 흡음재가 들어갑니다. 신형을 보면 D3 흡음재가 들어갑니다. 이게 더 두껍고 밀도가 좋고, 면적 자체도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정숙성이 뛰어날 수밖에 없죠. 휠 하우스 커버의 소재도 다른데 프리미엄 차는 이런 소재로 전체를 마감합니다.

요즘 나오는 현대차들, 아반떼 이상부터는 풀 언더커버를 장착하고 나옵니다. 차가 달릴 때 밑으로도 바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소음 차단 개념에서 효과적입니다. 구형 모델 때도 흙받이가 너무 작아서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번엔 아예 없습니다. 원가 절감 차원이겠죠. 가솔린 사양만 변속기가 개선됐다고 합니다. 챔버가 2개로 늘어나면서 제어가 조금 더 정교해집니다. 저속에서의 떨림이나 변속 효율이 좋아집니다. 디젤은 이미 저속이 강하기 때문에 바꾸지 않고, 가솔린만 개선했다고 합니다.

hyundai /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오늘 팰리세이드 이전 모델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하체를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많이 안 바뀐 것 같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기존 오너의 의견이 확실히 반영된 걸 느꼈습니다. 팰리세이드 같은 패밀리 카는 승차감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승차감, 정숙성을 많이 업그레이드한 것만 봐도 차의 상품성이 많이 올라갔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강화된 안전 기준에 맞춘 신형을 안전 면에선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를 훨씬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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