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감이 포르쉐 터보S?” 페라리 로마 운전해보고 감탄했던 주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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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실제 주행
누구나 쉽고 재밌게 운전할 수 있는 세팅
악셀이 무거운 이유

페라리 로마의 실내를 한 번 보겠습니다. 재미난 부분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옛날엔 슈퍼카는 투박하다는 인상이 있었는데 요즘은 다릅니다. 지금 실내는 화려함의 끝입니다.

페라리 / 페라리 로마

터치식 시동 버튼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

엔진 시동 버튼이 터치입니다. 브레이크를 꾹 밟고 터치하면 시동이 걸립니다. 문도 레버를 잡아서 당기는 게 아니라 버튼을 열면 됩니다. 계기판도 역시 풀 디지털로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버튼이 많이 없고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패들시프트를 한꺼번에 당기면 중립으로 들어갑니다. 문을 열어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채워지긴 합니다. 왼쪽 하단부를 보면 파킹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중립해놓고 파킹 브레이크를 채우면 자동으로 파킹이 됩니다. 방향 지시등은 핸들에 있습니다. 보통 슈퍼카들은 핸들에 모든 기능이 들어가 있게 만듭니다. 조수석에도 미디어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시트는 4개라서 뒷좌석에 사람을 태울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듭니다. 공조기 디자인도 무척 깔끔하고 독특합니다.

우파푸른하늘Woopa TV / 페라리 로마

편의 기능이 많다
슈퍼카 안전벨트 매기 어려우면 ‘이렇게’

안전벨트가 좀 뒤에 있어서 잡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 시트에 있는 홈에 연결을 해 놓으면 편합니다. 슈퍼카 타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면 좋아요. 계기판에 서라운드 뷰가 있습니다. 페라리에서 데일리카로 나온 차이다 보니까 이런 편의 기능이 많이 들어갑니다. 안드로이드는 안 되지만,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면 계기판에 화면이 다 나온다고 합니다.

페라리 탔을 때 많은 분이 가장 놀라는 게 시동을 껐을 때 자동으로 파킹이 들어가고, 문을 열면 연비, 계기판에 주행 거리가 뜨면서 어떤 모드로 운전했는지 정보가 다 뜹니다. 페라리 차들은 처음 시동을 걸면 엔진 체크등이 다 들어옵니다. 문제 있는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일보 / 페라리 로마

시트 포지션이 높아
운전이 더 쉽다

일반 페라리나 다른 슈퍼카들과 이 로마의 느낌이 좀 다른데 그 이유는 로마의 시트 포지션이 조금 더 높기 때문입니다. 시트포지션이 좀 높으면 운전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슈퍼카와 비교했을 때 사각지대도 많이 없어서 시야 확보도 잘 되는 편입니다. 페라리인데 포르쉐를 타는 듯한 느낌이네요. 한 가지 포르쉐랑 다른 점은 악셀이 무겁습니다. 600마력이 넘는 후륜구동이니 너무 팍 튀어 나갈까 봐 안전상 이렇게 무겁게 세팅을 한 것 같습니다.

컴포트 모드가 있는 것만 봐도 평상시에도 편하게 탈 수 있는 차로 만든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편하게만 탈 수 있는 게 아니라 변속도 빠르고, 응답 속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누가 운전을 해도 재미있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마력이 높아도 전달력이 안 좋거나 컨트롤이 어려우면 운전하기 쉽지 않은데 페라리 로마는 그런 느낌 없이 편하면서도 빠릅니다. 실제 주행을 해보니 왜 이렇게 페라리 로마가 인기가 많은지 알았습니다.

오늘은 외관도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주행마저 쉽고 편한 페라리 로마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슈퍼카 입문용으로 정말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오랜만에 슈퍼카를 리뷰하니까 신났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셨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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