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6000:1” 국내에 4대 출시된 BMW X KITH 한정판 영접하고 탄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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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최초의 브랜드 협업 KITH 에디션
아파트 청약 방불케 하는 6000:1 경쟁률
아쉬운 점도 있다

오늘은 정말 매력적인 BMW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BMW에서 만든 한정판 모델, M4 KITH 에디션입니다.

kith / BMW X KITH 에디션

우리나라 단 4대 출시
경쟁률 6500:1

단순히 KITH 에디션이라 의미가 있다고 봐도 되지만, 일단 BMW 최초로 브랜드 협업이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전세계 150대 한정판으로 출시했고, 우리나라에선 단 4대가 출시됐습니다. 무광 블랙 1대, 무광 화이트 1대, 무광 실버 2대입니다.

뜻 깊은 점은 보통 우리나라에서 한정판 모델이 출시가 안 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BMW가 한정판과 비슷한 온라인 에디션으로 재미를 보고 있죠. 예전에 BMW는 신차 사면 바보 소리 들었는데 요즘엔 물량을 확 줄여서 이런 한정판, 온라인 에디션을 만들어내면서 많은 분들이 할인을 통해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경쟁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는 판을 만든 거죠. M4의 기본 가격이 1억 2천만 원이고, 이 에디션은 2,000만 원 정도 비싼 1억 4천으로 출시가 됐습니다. 26,000명이 응모해서 경쟁률이 6500:1 정도였죠. 거의 아파트 청약 수준이었죠.

우파푸른하늘Woopa TV / BMW X KITH 에디션

기존 M4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펙
세라믹 브레이크 빠진 게 아쉽다

스펙은 M4랑 똑같습니다. 다마 M4, M3 최초로 X드라이브가 들어갑니다. 4륜 구동이 적용된 M4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게 한정판 모델들 보면 보통 세라믹 브레이크가 들어가는데 이 M4 KITH 에디션 같은 경우는 세라믹 브레이크가 빠집니다.

한정판 모델답게 무광 컬러가 적용 되죠. 도장 값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 1,000만 원 정도 이 무광 컬러가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앰블럼 하면 BMW 마크가 박혀 있는데 브랜드 최초로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차량답게 이 앰블럼 역시도 특별하게 제작된 한정판 앰블럼이 들어갑니다. 후면부 앰블럼도 KITH 에디션 전용 앰블럼이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대신 레터링이 KITH가 들어가네요. 위쪽 천장을 보면 KITH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kith / BMW X KITH 에디션

실내 곳곳에 KITH 마크
소소한 변화로 큰 기쁨을

실내에 있는 시트에 KITH가 박혀 있습니다. BMW나 벤츠 같은 경우에는 풀 버킷 시트가 들어가도 엄청 딱딱하기보다는 잡아주면서도 편안한 느낌이죠. 달라진 부분을 이야기하면, 헤드레스트와 암레스트에 M4나 BMW 마크가 아니라 KITH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핸들이나 기어봉에 KITH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기존 M4와 많이 달라지진 않았습니다. 차주분들이 느끼기엔 이런 소소한 변화도 크게 느껴지죠.

carscoops / BMW X KITH 에디션

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운 점
리셀러가 많았다

BMW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경쟁률에 비해 이 차를 실제로 타고 싶어하는 분들이 적었던 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초반에 당첨되셨던 분들이 대부분 차를 판매하려고 내놨었고, 맨 처음에 당첨되셨던 분들도 인수하지 못 하고 순번이 넘어갔던 상황을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습니다. 하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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