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 주고 살 바엔…” 무시당하는 미니쿠퍼 S 컨버터블 , 안 타봤으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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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 S 컨버터블이 살아남는 이유
주행감,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디자인
큰 차 필요 없으면 제격

오늘 소개해드릴 차는 오픈카 미니쿠퍼 S 컨버터블입니다. 요즘 따듯한 날씨에 정말 잘 맞죠. 독일 3사 차들이 5,000만원부터 8,000만원 사이 오픈카들이 10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 많았거든요. 가격대가 조금씩 상승되고, 인기가 많이 없다보니까 단종된 모델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금액대가 저렴한 차들이 살아남는 추세입니다.

car.info / 미니쿠퍼 S 컨버터블

미니쿠퍼 S 컨버터블는 49,900,900만원으로 출시되었는데 한 단계 낮은 클래식 미니 컨버터블은 4,500만원에 출시합니다. 미니는 무엇보다 직접 타봐야 합니다. 미니라고 하면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재미있는 차인데 “이 돈 주고 왜 사냐”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시죠. 그런데 내연기관의 미니 컨버터블, S는 운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고카트를 타는 듯한 느낌이 들죠.

motorgraph / 미니쿠퍼 S 컨버터블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
블랙 하이그로시로 유티크함 더하다

포인트가 많습니다. 사이드미러, A필러, 손잡이 드등에 블랙 하이그로시로 포인트가 있습니다. 유니크한 느낌이 있고, 심심하지 않죠. 테일 램프가 영국 국기가 들어가 있는데 크롬으로 원래 들어가는데 여기도 블랙 하이그로시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마크도 새로 바뀌었고, 아기자기하고 재미난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습니다.

motorgraph / 미니쿠퍼 S 컨버터블

수납 공간 거의 없지만 실속 있는 실내 공간
2단으로 오픈 가능한 탑

트렁크 공간이 있긴 있지만 매우 협소한 편입니다. 그러나 미니의 또 다른 매력이라면 4인승이라는 겁니다. 물론 뒷좌석도 좁은 편입니다. 컵홀더도 있죠. 오픈카의 진정한 매력은 외관의 컬러도 있지만, 탑 색깔과 실내 가죽 색깔입니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이 탑을 열었을 때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줍니다.

앞좌석에 수납공간이 있고, 암레스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뒤로 뺄 수 있습니다. 글로브 박스는 사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실내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 컵홀더 말고는 수납 공간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별로 안 좋아하시거나 미니에 관심 없는 분들은 미니를 타보시면 10년 전 모델과 비슷하지 않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계기판이 터치식으로 바뀌었고, S모델이기 때문에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탑 열고 닫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탑 닫는 버튼이 위에 있습니다. 총 2단계로 문이 열리고 닫힙니다. 한 번 누르면 썬루프가 열리듯 앞 부분만 열립니다. 여기서 한 번 더 레버를 당기면 100% 개방됩니다. 오픈카는 소프트탑과 하드탑의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일단 하드탑의 장점은 유지와 보수가 편합니다. 단점은 잡소리가 심합니다. 방턱을 지날 때 위에서 요란하게 소리가 나죠. 소프트탑의 단점은 반대로 유지, 보수가 어렵지만 잡소리가 안 난다는 점이 장점이죠. 비 오는 날 정말 낭만적인데 이제 5년이 지나면 탑에서 물이 샐 수도 있습니다. 안전벨트는 좀 뒤에 있는 편입니다.

motorgraph / 미니쿠퍼 S 컨버터블

운전의 재미로만 치면 탑급
특별한 기술보다는 통통 튀는 매력

미니의 매력이라고 하면 간단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운전이 재미있다는 거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이게 정말 이 차의 전부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여유로운 감성을 느끼시려면 미니 컨버터블이 제격이죠. 스포츠 모드로 바뀌면 배기음도 커집니다. 흡배기 소리가 특히 매력적이죠. 충분히 오픈에어링이 가능하면서도 고카트의 성능이 가능합니다. 차체가 가벼워서 연비도 잘 나옵니다. 운전이 서툴거나 큰 차가 필요 없는 분들은 아담하고 운전도 재미있고, 개성 있는 미니만한 차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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