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차가 4500만원이라고?” 네티즌 반응 터지게 만든 수입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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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보지 못했던 브랜드
푸조의 3008,
4500만원대 차의 스펙은?

오늘은 푸조의 3008이라고 하는 모델을 가지고 왔는데요. 아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여러분, 푸조에 대해서 아시나요? 바로 사자 마크가 달린 차인데요. 사자 마크가 굉장히 강력하지만 뭔가 임팩트가 그렇게 세지는 않습니다. 이게 한 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빅 3이라고 불렸습니다. 빅 3이라고 하면, 아우디, BMW, 벤츠, 이렇게 이야기했었고요.

그다음 마이너 빅 3을 꼽으라고 하면, 볼보와 포드 푸조가 묶였는데요. 그런데 볼보가 급등을 했죠. 거의 뭐 이제 메이저급 독일 3사를 위협할 정도로 오히려 제가 봤을 때는 아우디가 독일 3사에서 빠지고, 거기에 볼보가 들어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위치가 좀 바뀌었고요. 빛을 못 봤던 브랜드가 이 푸조입니다.

The Jarkarta Post / 푸조 3008

스포티지와 경쟁하는
푸조

예전에는 한불모터스라고 하는 회사를 운영했다가, AS도 많이 없고 막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지프 수입사 스텔란티스에서 푸조를 인수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조금 더 공격적인 마케팅과 “우리나라에서 빛을 보겠다” 이렇게 해서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3008이 그중에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푸조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네이밍 명칭부터 한번 정리해 보고 시작을 해봅시다. 푸조 하면 우리가 옛날에 맨 처음 리뷰했었던 게 100번 대는 세단이고, 1000번 대는 SUV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3008은 MPV와 SUV를 합쳐놓은 모델로 보시면 되고, 차 사이즈는 스포티지와 경쟁하는 모델이거든요. 그다음에 가격이 쏘렌토와 경쟁을 하는 것이죠.

Agnelli Motor Park / 푸조 3008

가격과
트림의 종류는?

이 푸조 3008이 이번에 3가지 트림이 있거든요. 얼루어, GT, GT PACK 트림입니다. 엔진 라인업도 딱 두 개가 있어요. 이번에 가솔린, 요즘 디젤이 많이 다운되잖아요. 원래 1.5 4기통 디젤이 출시했었고, 거기에 새로운 가솔린의 수요를 맞추고 싶어서 퓨어 테크 1.2L 3기통 가솔린 모델이 새로 출시했습니다.

가격을 또 많이 궁금해하시잖아요. 요즘에 쏘렌토 이슈가 있어서 쏘렌토를 계약하셨던 분들이 취소를 하고 푸조로 넘어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일단 첫 번째 이유가 차가 안 나온다는 겁니다. 국산 차도 마찬가지고, 수입차도 차가 없어서 못 파는데요. “야 나 차 당장 급한데 뭐 없나” 해서 푸조까지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죠.

Auto Trader / 푸조 3008

알루어 트림의
특징

일단 간단하게 가솔린 모델을 이야기해 볼게요. 가솔린 같은 경우에는, 알루어가 4300만 원, GT가 4500만 원, GT Pack 이 4900만 원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차는 GT, GT 그냥 중간 트림이고 4500만 원입니다. 그러면 알루어, GT, GT PACK이 각각 무엇이 다르냐 하면 옵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알루어 같은 경우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빠진 보통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갑니다. 선루프가 빠지고, 실내 내장 재질이 조금 더 저렴한 재질로 바뀌죠. GT PACK은 나파 가죽이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오디오도 포칼 스피커, 이렇게 고급스러운 모델이 들어가는데 옵션은 거의 한 500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죠. 전동 트렁크도 빠집니다.

CarsGuide / 푸조 3008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

외관이나 디자인이나 아무래도 이 푸조라는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인지도가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유럽에서는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팔립니다. 이 푸조 3008을 보면 전면부 디자인이 어떤가요? 사자의 웅장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 데이라이트가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차 자체의 느낌은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런 위에 루프랙 같은 부분들이 크롬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어, 차 자체의 느낌은 젊어 보인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리고 독특한 게 이 차가 MPV와 SUV와 결합을 했다고 이야기했잖아요. 크로스오버입니다. C필러 디자인도 굉장히 유니크하죠. 그러니까 푸조 디자인이 그냥 어디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은 사실 아닙니다. 그래서 누가 봐도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좋아하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죠.

heycar / 푸조 3008

하단 부분에 사이드 라인만 보아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크롬이 들어가 있고, 튀어나와 있고 이런 부분을 디자인하는 것이 쉽지 않죠. 장점을 이야기해보자면 문 쪽 하단이 무광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게 크로스오버 차량이라고 하는데, 이런 휠 하우스의 이런 부분들이 성능이 엄청나게 뛰어난 건 사실 아닙니다.

하지만 노면이 좋지 않은 곳을 주행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포장도로잖아요. 그래서 오프로드에 대한 성능, 오프로드에 대한 주행,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오프로드가 뭐가 중요해”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그게 아닙니다. 하단 부분이 무광으로 되어 있는 건,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돌이 튀었을 경우 하단에 데미지가 가는 것을 방지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프로드 차들이 보통 이렇게 많이 디자인하죠.

푸조의 매력은 이 마크가 한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에 경쟁하는 모델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스피라죠. 또한 3008의 또 다른 매력은 일단 주행에도 있습니다. 요즘에 연비를 굉장히 신경 쓰잖아요. 그런데 이 3008의 가장 큰 장점이 연비가 굉장히 훌륭하다는 겁니다. 가솔린 모델이 이번에 1.2로 해서 3기통 모델이 나왔잖아요. 가솔린도 공식 연비가 12km/L인데, 디젤은 무려 15km/L입니다. 그래서 전기차 사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연비가 좋은 차를 원하시는 분들이 이 푸조 3008을 굉장히 많이 보십니다.

Westvaal Nelspruit / 푸조 3008

전체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이 푸조 3008이 전체적인 디자인이 나쁘지 않습니다. 독특하고요. 기존에 있었던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이런 블랙 하이그로시가 포인트로 군데군데 많이 들어가 있고 크롬 라인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하단에 크롬 라인들도 굉장히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킥 모션이라고 해서 키를 가지고 와서 하단을 툭 치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킥 모션도 들어가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나름대로 여유가 좀 있고요. 요즘 스페어타이어를 많이 안 들고 다니잖아요. 오프로드 차들이 노면이 좋지 않은 곳을 갈 때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들고 다니는 것이 바로 스페어타이어죠. 이 3008 아래에는 스페어타이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Carwow / 푸조 3008

여유로운
실내 공간

트렁크 공간은 나름 그대로 좀 여유가 있습니다. SUV와 그다음에 MPV 모델을 크로스오버한 차량이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나 이런 건 여유가 있고, 2열 시트가 당연히 폴딩이 됩니다. 안쪽을 보면 마감 상태도 나름 훌륭하고요. 커버도 전부 빠집니다.

실내 공간도 여유로운데요. 일단 중간에 나름 평탄화가 되어 있어서, 실내 공간이 굉장히 넓다는 느낌을 받는데 아쉬운 게 옵션의 차이입니다. 차가 지금 그래도 GT거든요. GT같은 경우에는 4500만 원인데, 2열에 열선 시트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내 재질도 나파 가죽은 고사하고, 일단 GT팩은 나파 가죽이 아니라 전부 패브릭이거든요. 이 패브릭 재질은 오염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GT와 GT 팩만 해당이 되고요. 알루어에는되지 않습니다. 실내 디자인도 굉장히 독특한데요. 평소에 볼 수 없는, 레이싱카나 비행기 조종석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한 보통 핸들과 계기판이 딱 중간에, 일자로 들어가 있는데, 얘는 약간 나눠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Motorshow.me / 푸조 3008

푸조의 단점은
어떤 것들일까

있을 만한 것들은 운전석에 다 있는데요.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면을 끄기 위해서는 버튼을 세게 눌러야 꺼진다는 겁니다. 또한 운전석에 열선시트는 들어있지만 통풍시통풍 시트는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은 깔끔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죠. 조수석에 글로브 박스가 조그마하게 들어 있는데, 수납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다음에 또 요즘 앰비언트 라이트를 신경을 많이 쓰죠. 이 앰비언트 라이트가 엄한 데 들어가 있습니다. 도어 도어과 컵홀더, 선루프에 들어가 있는데요.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 계기판 아래도 들어가 있죠.

그리고 이번에 가솔린 모델이 출시하면서 바뀐 부분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미션이 가장 크게 바뀌었죠. 1세대는 MCP 미션이 들어가 있어서 이게 보면 패들 시프트가 큽니다. 엄청나게 큼지막한 것이 들어갔는데요. 이게 왜 들어갔나 했더니만, MCP 미션 들어갔을 때는 1단 출발하게 되면 엔진이 막 이렇게 떨립니다. 그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패들 시프트가 들어간 것이죠.

CAR CHNL / 푸조 3008

푸조의 장점을
이야기해보자면?

이 푸조 3008이 연비가 굉장히 좋잖아요. 이 패들 시프트를 달릴 때 보통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오너 분들은 이 패들 시프트를 연비 주행 때, 고 RPM을 많이 안 쓰기 위해 사용하십니다. 아쉬운 부분도 몇 가지가 있는데요. 일단은 오르막이나 언덕길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떼고 하면 보통 밀림 방지가 있잖아요. 푸조 3008에는 그게 안 들어가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들어가 있는데, 오토 홀드가 빠집니다.

모드는 생각보다 많아요. 6가지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가 들어가 있는데요. 오프로드 주행이 생각보다 훌륭하다고 볼 수 있죠. 이 차는 스포츠용이 아니라, 부드럽게 가족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그런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했지만, 3008을 딱 운전해보면서 느낀 게 운전이 굉장히 편하고 쉽습니다.

그리고 AS도 이전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AS 보증 기간이 3년 동안 10만 km입니다. 또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면 좀 있긴 한데요. 도어트림 손잡이 아래 보면 윈도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윈도 스위치가 다른 차들보다 좀 앞쪽에 있어 앞에 창문을 열려고 하는데 뒤에 창문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그래도 이 사이드미러와 전체적인, 전반적인 시야 개방감이 좋아 사각지대가 많이 없는 것도 이 푸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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