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긴장해야겠다” 폭스바겐이 파격적으로 내놓은 제타 스펙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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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세단 최강자전
현대 아반떼와 폭스바겐 제타,
어떤 차가 더 좋을까?

오늘은 가장 판매가 많은 두 준중형 세단을 한 자리에 놓고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차량은 바로 어마어마하게 인기있는 차죠. 계약을 해도 9개월이나 1년 정도 걸리는, 인기 초절정의 차 현대의 아반떼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차는 바로 폭스바겐의 제타이죠. 아반떼보다도 더 저렴한 금액에 출시해서, 물론 출시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출시 당시 폭스바겐 파이낸셜 10% 추가 할인이 가능했죠. 요즘에 국산차가 옵션이 많이 들어가고 상품성이 올라가면서 수입차와 거의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수입차의 경우, 관세, 화물비 등이 있어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이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3천만원 대 준중형 세단 최강자를 한번 비교해 보려고 하는데요. 두 차가 서로 이런 매력이 있다는 것을 한번 풀어보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Our Auto Expert / 폭스바겐 제타

제타의
옵션은?

폭스바겐 같은 경우에는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이 있는데요. 이 폭스바겐은 우리나라에 굉장히 공격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산차를 구매할 바에야 폭스바겐 차를 구매하는 게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굉장히 공격적인 정책을 보여주고 있죠. 프리미엄 같은 경우에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추가 할인이 6%, 현금 5% 할인이 들어가 2,700만 원이죠. 윗 등급 같은 경우에도 같은 할인이 들어가게 된다면 3,088만 원입니다.

프레스티지 옵션에는 선루프, 열선 핸들 및 시트, 선바이저 조명, 8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비교하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같은 경우에는 3가지 트림이 있는데요.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 이렇게 세 트림이 있습니다. 오늘 비교할 모델은 바로 인스퍼레이션에 옵션이 다 들어간 풀옵션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2022년형 같은 경우에는, 인스퍼레이션은 굉장히 옵션이 간단합니다. 웬만한 것들은 다 들어가고, 선택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는데요.

MotorBiscuit / 현대 아반떼

아반떼의
옵션은?

인스퍼레이션 옵션은 17인치 휠, 선루프가 들어갑니다. 아반떼의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2,590만 원인데요.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폭스바겐 프레스티지를 비교한다면, 가격 차이는 500만 원입니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은 바로 A/S 기간입니다. 현대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선택형으로 A/S를 맞출 수 있는데요. 폭스바겐이 정말 A/S가 기간도 길고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폭스바겐 차량들의 장점이, 차를 사고 그 이후에 돈이 많이 안 들어간다는 겁니다. 대부분 다 A/S가 되고 고장이 나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다 고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돈이 안 들어가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호불호가 있고 선호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아반떼는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타는 클래식하면서도 무언가 튀지 않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차는 하루 이틀, 일주일 타고 파는 게 아닌데요. 정말 길게 차를 타고 다닐 건데 보면서 질리는 디자인이 분명 있습니다. 이는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갈리는 거죠.

The Truth About Cars / 폭스바겐 제타
Universal Hyundai / 현대 아반떼

비슷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 두 차

이 두 차량은 비슷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반떼 엔진은 1.6 스마트트림 엔진이 들어가 엔진이 들어가 있고요. 제타엔진은 1.5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배기량이 물론 큰 차이는 안 나지만 폭스바겐 제타 같은 경우에는 150마력, 아반떼는 123마력입니다. 20~30마력 차이가 어떻게 보면 크지는 않지만 고속주행에서는 어느 정도의 출력 차이가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제타가 조금 더 출력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제타에는 8단 자돈 변속기가 들어가고요. 아반떼는 IVT 무한 변속기가 들어갑니다. 연비도 중요하죠. 제타는 13.4km/L, 아반떼는 14.5km/L의 연비를 가집니다. 휠 같은 경우에는 둘 다 17인치 휠이 끼워져 있는데요. 제타 같은 경우에는 기본으로 17인치 휠이 끼워져 있고요. 아반떼 같은 경우에는 인스퍼레이션에 30만 원을 추가하면 17인치 휠이 들어가게 됩니다.

전장이나 휠 베이스나 거의 다 비슷하긴 한데요. 제타는 전장 4700mm, 휠베이스 2685mm 이고요. 아반떼는 전장 4650mm, 휠베이스 2720mm 입니다. 그냥 그 정도면 거의 차이가 안 난다고 보시면 되죠. 그리고 이건 차이가 큰 부분 중 하나인데요. 전동 사이드 미러가 아반떼는 들어가는데 제타는 빠집니다. 그래서 이걸 보통 40만 원 주고 추가로 장착을 하시죠.

Guide Auto / 폭스바겐 제타

화려한 것을 선호한다면 아반떼,
심플한 것을 선호한다면 제타

전체적인 라인이나 이런 부분들을 보면, 아반떼가 굉장히 날렵하다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준준형 세단에 이런 공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은데, 아반떼 CN7 같은 경우에는 정말 날렵합니다. 거의 스포츠 세단이라고 이야기해도 될 정도이죠. 라인들이 굉장히 살아있습니다. 제타는 라인이 일단 클래식한데요. 전형적인 준준형 세단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반떼를 선호하는 사람은 주로 젊은 소비자이자 화려한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들이며, 제타는 클래식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주로 선택하죠. 폭스바겐 오너분들이 실제로 튀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트렁크 같은 경우에는 두 모델 다 전동 트렁크는 빠졌는데요. 트렁크 공간은 두 차량 다 웬만한 짐은 거의 다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넓습니다. 또한 안쪽의 마감들도 준준형 세단답게 훌륭하고 깔끔한 마감을 가지고 있죠. 아반떼 트렁크 안쪽에 보면 당기는 래버가 하나 있는데 이게 바로 2열 시트를 폴딩할 수 있게끔 하는 래버입니다. 마찬가지로 제타도 안에서 당기는 래버가 있죠. 스키대 같은 긴 짐을 싣기 위해 2열을 폴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Autoguide / 폭스바겐 제타

제타의
실내 모습은?

제타의 실내를 먼저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다 천연가죽이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다 가죽이 들어가 있고요. 기어노브, 도어 손잡이 등 손이 닿는 곳은 가죽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계기판 같은 경우에는 10.25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죠. 차이가 있다면 아반떼도 10.25인치 계기판은 동일하게 들어가는데, 디스플레이가 아반떼는 8인치가 기본이고, 옵션을 통해서 10.25인치를 선택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제타를 딱 타 보면, 버추얼 콕핏 이라고 해서 운전자를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디자인적인 둘러싸있는 부분들 때문에 작아 보이지는 않아요. 그리고 열선 시트와 통풍 시트는 운전석에 다 들어가 있고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안 들어갑니다. 운전석 전동시트와 메모리시트가 들어가죠.

반대로 조수석은 수동시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반떼는 조수석도 전동시트가 들어가는데요. 제타 같은 경우에는 가장 상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옵션을 추가해도 조수석은 수동 시트입니다. 또한 아반떼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지만 제타는 일반 핸들이 들어갑니다. 오디오 역시 제타는 6개가 들어가고, 일반 오디오가 들어가는데요. 아반떼 같은 경우에는 BOSS 오디오로 스피커가 8개가 들어갑니다.

제타의 장점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으로 들어가고요. 아반떼는 옵션을 추가해서 선루프가 들어가긴 하지만 일반적인 선루프가 들어가죠. 그리고 등이 아쉽게도 누런 호박등이 들어가 있어요. 이 제타의 가장 큰 장점은 굉장히 편하게 탈 수 있고, 잔고장이 없다는 건데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저렴하게 출시가 되었지만 자잘하게 추가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글로브 박스 공간은 굉장히 넓어요. 이 제타를 타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패밀리카로 타시는 분들이거나, 혹은 돈이 좀 있으신 분들인데요. 뒷좌석의 공간이 굉장히 넉넉해 패밀리카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2열에 아쉬운 점은 송풍구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죽의 전체적인 질감 자체가 굉장히 훌륭해서 아마 그런 걱정 많이 하시잖아요. 가격이 좀 저렴한 모델이기 때문에 저렴한 느낌이 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타를 타 보면 그런 느낌이 많이 안 듭니다.

Mytle Beach Hyundai / 현대 아반떼

아반떼의
실내 모습은?

다음으로 아반떼의 실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반떼의 실내를 보면 2022년형 베이지 시트가 출시가 되었죠. 천연 가죽 시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운전벨트도 베이지 컬러로 추가가 되어 있죠. 위쪽 센터 암레스트나 이런 대시보드 상단 같은 경우에는, 밝은 그레이 컬러로 되어 있어요. 약간 투톤 느낌이 많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실내가 굉장히 화사한 느낌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반떼는 가죽핸들, 시트 이런 부분을 제외한 센터콘솔 이런 부분이 거의 대부분 플라스틱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또 아반떼의 장점은 이번에 2022년형으로 바뀌면서 LED로 바뀌었다는 거죠. 뒤쪽 등까지도 모두 LED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고요. 차이가 조금은 있지만 엄청나게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계기판은 마찬가지로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이 아반떼도 쭉 이어져 있어 전체적인 시야적인 부분에서는 훌륭하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아반떼는 딱 타 보면, 운전자 위주의 레이싱 카를 타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그런데 이게 단점이 실내가 조금 답답하다는 분들도 조금 계십니다.

오버헤드 콘솔 부분에 아까 제타 같은 경우에는 SOS나 현대 블루링크 버튼이 들어가고요. 하이패스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부분이 들어갑니다. 암레스트 역시도 아반떼가 조금 더 넓고요. 컵홀더 역시도 별 거 아니지만 세척하기 쉽게 빠지면서 작은 디테일은 국산차가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아반떼도 뒷좌석 공간이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패밀리카로 타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넓고요. 2열 모두 통풍 시트가 들어가며, 제타와의 차이점은 2열에도 송풍구가 있다는 겁니다.

Hyundai – 현대 아반떼

아반떼의
장점들

아반떼부터도 주행을 시작해볼 건데요. 별건 아니지만 후방 카메라의 화질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면 화질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라운드 뷰는 아니지만 아반떼가 생각보다 굉장히 훌륭합니다. 아반떼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2022년형으로 바뀌면서, 굉장히 조용해졌습니다. 일단 전면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적용이 되었고요. 1열 운전석과 조수석도 이중접합유리가 들어갑니다.

아반떼의 장점은 운전이 굉장히 편하고, 사각지대가 많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운전을 조금 못 하는 사람들이 운전을 해도, 그렇게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얘기죠. 아반떼가 운전이 조금 서툰 분들도 많이 타는 차인데, 사각지대가 많은 차면 아무래도 운전이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반떼는 이런 사각지대가 많이 없기 때문에 운전이 좀 쉽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연비는 타면서 느낀 거지만 평균 연비가 10~12km/L 정도 됩니다. 평상시처럼 운전을 하면 11, 12 정도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는데요. 차선 유지 같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 있어 차가 대부분 알아서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굉장히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편의기능과 다양한 옵션 같은 부분들이 국산차가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죠.

차 가격이 가장 최상위 트림인데도 2,500만 원인데다, 차가 기본적으로 보여 주어야 할 그런 운전, 이동수단, 편하고 연비 좋고 이렇기 때문에 그냥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워 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편한 이동수단으로 딱이죠.

Automotive Addicts / 폭스바겐 제타

제타의
장점들

이제 제타를 한 번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타의 후방 카메라 화질은 사실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이건 좀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죠. 그러나 옵션이나 이런 부분들은 아반떼가 위지만, 사실 주행감은 제타가 더 위입니다. 일단 무게도 제타가 훨씬 더 많이 나가요. 그런데 연비는 크게 차이가 없죠. 공식 연비는 한 2km 정도 차이가 나는데, 실 연비로 따지면 거의 차이가 안 나거든요. 그래도 제타가 훨씬 더 묵직한 무게감이 딱 느껴집니다.

이 제타의 장점은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거고요. 안정감이 있고, 차가 나를 좀 감싸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타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 있죠. 이 크루즈 컨트롤이 꽤 잘 잡아줍니다. 이 폭스바겐 차들은 운전하면서 뭔가 엄청나게 화려하진 않지만 굉장히 편안하게 탈 수 있고, 만족감이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Volkswagen / 폭스바겐 제타

어떤 차가
더 나을까?

오늘 준준형 세단의 최강자를 한번 비교해 보았는데요. 워낙 두 차량 다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보니까, 각 차량의 매력을 잘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묵직하고, 주행감 위주로 살펴보실 분들이라면 폭스바겐 제타가 좋을 것 같고요. 반대로 화려한 옵션이나 화려한 디자인 뭔가 우리나라 소비자들에 조금 더 맞는 옵션들과 취향을 생각한다면 아반떼도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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