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0만원 주고 이런차를 사냐” 지프의 차 한대 공개되자 난리나버린 처참한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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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절대 살 수 없는
감성의 차 지프 랭글러,
이 차를 도대체 왜 사는 걸까?

오늘은 머리로는 절대 살 수 없는 차, 가슴으로, 감성으로만 살 수 있는 차에 관해 이야기해볼 건데요. 바로 지프의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입니다. 지프의 랭글러가 압도적인 감가 방어율 1위라고 합니다. 게다가 아무 이유 없이 가격이 상승하는 차라고도 하죠. 그런데 절대 쉽지 않은 차인 게, 가격이 7760만 원입니다. 이 가격이면 프리미엄 럭셔리 SUV, GV80 옵션을 거의 넣어서 살 수 있습니다. 독일 3사의 나름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차들도 구매할 수 있죠. 이러한 선택지를 포기하고, 지프 랭글러를 산다? 정말 쉽지 않은 선택지이긴 합니다.

Formula Imports / 지프 랭글러

오프로드 차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부분은?

일단 여러 가지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투박하다고 하는 투박함이 이 지프 랭글러의 장점이죠. 오프로드 차들을 보면 휀다가 굉장히 많이 튀어나와 있고, 도색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오프로드를 가면 돌이 굉장히 많이 튀잖아요. 이게 차체에 딱 튀는 순간 도장이 깨지거든요.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휀다가 크게 나오고 도장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앞 범퍼는 원래 미국에서는 철제 범퍼가 들어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플라스틱 범퍼가 들어가죠. 주차 센서도 앞부분에 있어 나름 갖출 건 다 갖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닛을 여는 것도 모두 수동입니다. 이런 것 역시 감성이라고 할 수 있죠. 심지어 안테나까지 달려 있습니다.

motor1 / 지프 랭글러

후면부와
뒷좌석은?

뒷부분을 보면 스페어타이어가 달려 있는데요. 오프로드를 가는 차들엔 대부분 이 스페어타이어가 달려있죠. 스페어타이어 중간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고요. 트렁크를 열면, 아랫부분만 열립니다. 그리고 반은 위로 열리죠.

뒷좌석을 보면, 발판이 없어 타고 내리기가 꽤 힘이 듭니다. 송풍구의 모양도 굉장히 투박하죠. 220V 볼트 단자가 있고, 2열 좌석을 폴딩 해서 평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 매트가 굉장히 특이한데요. 보통 발 매트와 달리, 물이 빠지는 구조의 발 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좌석을 내리면 컵홀더가 달려 있어, 웬만한 건 거의 다 달린 차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Pinterest / 지프 랭글러

불편함이 매력인
차가 있다고?

본격적으로 주행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상남자의 차인 게, 실내를 보면 온통 다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 불편함이 매력인 정말 말도 안 되는 차이지요. 그런데 지프 랭글러를 타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도 많이 좋아졌다는 말이 나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살펴보면, 친절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직관적인데요.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충돌 방지 보조가 들어갑니다. 오프로드를 타다 보면 힘 있게 빠져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기능입니다.

CNET / 지프 랭글러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 주는 차

실제 주행을 해 보니, 노면이 좋지 않은 길도 무리 없이 빠져나갑니다.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차라고 보시면 되죠. 이 지프 랭글러는 산, 강 계곡 등을 좋아하는, 활동이 많은 분께 딱 맞은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차를 타 보니, 지프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동호회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리 좋은 차라고 해도 혼자 타는 차라면 재미가 없다는 말에 딱 적합한 차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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