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르스 잡아버린 포르쉐의 ‘괴물 SUV’ 공개되자 네티즌 반응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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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포르쉐 끝판왕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카이엔 GT인데요. 카이엔 터보 GT 라고도 부르는 모델이죠. 이 포르쉐 카이엔이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카이엔 GTS로 나뉘는데요. 카이엔 터보 GT는 이 GT라는 말을 처음 붙인 모델입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보통 랩 타임을 재잖아요. 그 랩 타임에 SUV 1등을 차지한 게, 바로 이 차입니다.

출처 – 우파푸른하늘 / 포르쉐

미친 스펙을

자랑하는 차

다시 말해 괴물 중 진짜 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터보도 대단한데 이게 터보 GT입니다. 어떤 느낌일지 벌써 상상도 잘 가지 않는데요. 이 달리는 SUV 중 또 다른 끝판왕을 하나 꼽자면 바로 람보르기니 우르스이죠. 실제로 우르스와 이 카이엔 터보 GT를 비교하면, 전체적인 세팅이나 느낌이 우루스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그룹이기 때문에 공유하는 부분들도 많고, 세팅하는 느낌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 카이엔 터보 GT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배기음이죠. 미친 배기음을 자랑한다고 하니까, 그 배기음도 여러분들과 함께 최초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전에 터보 리뷰를 했었는데요. 과연 터보와 터보 GT가 도대체 무슨 차이이냐, 터보가 무려 92마력이 더 높습니다. 제로백도 0.36초가 더 빨라져서 제로백이 3.2초이죠. 이 덩치에, 이 무게에 3.2초이면 그냥 밟았다 하면 날아가는 겁니다.

그리고 슈퍼카나 스포츠카는 0.1초 줄이는 게 엄청나게 힘들어요. 특히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무게를 극한으로 줄이고 줄여서 나온 모델이기 때문에, 무게를 줄이고, 출력을 올리고 이 0.2초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 카이엔 터보 GT는 650마력에, 86 토크에 그냥 밟았다 하면 슉 날아가는 거죠.

가격은 일반 터보보다 약 2000만 원 정도 더 비쌉니다. 옵션들을 이것저것 추가하면 되지만,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같은 거의 플래그십, 그러니까 거의 끝판왕 모델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다 기본 적용인데요. 여기에 소소하게 휠 색을 바꾸고, 실내 가죽 트림 좀 바꾸고 하기 때문에, 단일 트림으로 풀옵션으로 나왔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재미난 게, 카이엔 같은 경우에는 컬러 색이 그레이 색상 같은 오묘한 컬러를 정말 많이 선택합니다. 이 포르쉐 카이엔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튀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 포르쉐라는 브랜드의 성향과, 카이엔을 선택하시는 분들의 성향을 자세히 보면 막 보여주고 이렇게 튀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자기만족으로 무언가 멋진 차를 타고 싶은 분들이 카이엔을 많이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카이엔도 2억 4천인데, 물론 조금 더 비싸긴 하겠지만 과연 우루스를 살 돈이 없어서 이거 샀을까요? 그리고 컬리넌을 살 돈이 없어서 카이엔 터보 GT를 샀을까요?

출처 – 우파푸른하늘 / 포르쉐

사람들이 카이엔 터보를

고르는 이유는?

조금 더 그냥 튀는 것과 화려한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나만의 만족을 위해 끝판왕 중의 끝판왕을 사는 거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갑자기 카이엔 터보 GT에 빨간색 칠을 한다, 그러면 이 차의 성향을 제대로 모르는 겁니다. 이 차주님들 대부분이 흰색, 검정 거기에 조금 더 튀는 색상을 원한다 하면 그레이 색상이 오묘합니다.

햇빛에서 바라봤을 때의 느낌과 지하 주차장에 딱 세워놨을 때의 느낌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컬러 선택하는 것도 무난한 것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그게 이 차의 성향을 보여주는 거죠.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이런 것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앞 범퍼나 뒷범퍼 이런 부분이 조금 디테일이 다르긴 하지만, 이건 솔직히 이야기했을 때 일반 소비자분들이 보았을 때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너들만 알 수 있는 소소한 차이점이 있는데요. 먼저 휠을 보시면 이게 바로 카이엔 터보 GT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드 색상이 기본 컬러인데요. 이 휠을 검은색으로 바꾸려면 80만 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골드 컬러 휠이 잘 어울리는 차도 없죠.

브레이크를 보면 노란색 브레이크가 들어가 있는데요. 그리고 또 휠이 이렇게 크면, 그러니까 이런 차를 타 보셨던 분들은 걱정하시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타이어값이죠. 이게 피렐리 브랜드의 코르사 타이어거든요. 이 전용입니다. 사이즈도 없고 구하기도 힘들죠. 그리고 비싸요. 차 높이가 이전의 그냥 일반 모델들보다도 조금 더 세팅이 낮아서 더 낮습니다.

다시 말해, 전체적인 전고가 조금 더 낮게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터보 모델이나 카이엔은 선택을 할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카본 미러와 카본 루프, 이건 이 터보 GT에만 적용이 되는 건데요. 이런 것만 보아도 세 보인다고 할 수 있죠. 문 옆면을 보면 trubo GT 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옆부분에 작은 디테일에 대한 차이도 있는데요. 리어 스포일러가 좀 유니크한 느낌이 납니다. 훨씬 더 공격적이고 카본으로 되어 있죠. 그리고 이 엣지 스포일러는 기존과 동일하고, 테일램프나 이런 부분은 거의 동일하지만 가장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포르쉐에는 여러 트림이 있잖아요. 기본 모델도 있고, GTS 모델도 있고, 터보 모델도 있고요. 여러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약간 GTS나 터보 같이 “나 좀 달린다”라는 모델은 이 머플러가 중간에 있습니다. 그리고 배기가 티타니움 배기인데요. 이 배기 소리가 정말 미쳤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그 배기죠.

2억 4천이면 정말 웬만한 차를 다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이 차가 절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거죠. 트렁크 공간을 살펴보면, 거의 좁지는 않고요. 데일리카로도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할 때 달리는 괴물로 변하는 그런 엄청난 녀석입니다. 말 그대로 미친 차이죠. 별건 아니긴 하지만, 소프트 클로징도 들어가 있습니다.

출처 – 포르쉐 / 우파푸른하늘

카이엔 터보 GT의

실내 모습은?

실내를 살펴보면 레드와 블랙 조합인데요. 이게 옵션 가로 한 90만 원 정도 할 겁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안 비싸네, 하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 이유는 포르쉐가 밑에 트림, 기본 모델 같은 경우에는 옵션 하나하나의 가격이 굉장히 비싼데, 이게 GTS 모델이라든지, 아니면 GT 모델이라든지 상위 트림의 모델 선택을 하고, 거기에 옵션을 선택할 때는 옵션 가격들의 가격이 대부분 다 낮아집니다. 보통 이런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같은 차가 이 글로브 박스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르쉐는 그래도 나름 어느 정도의 공간이 있죠.

이 카이엔이라는 포지션 자체가, 패밀리카로도 타야 되고, 그러면서도 내가 원할 때는 달릴 수 있는 이중적인 매력을 가진 차거든요. 터보만 해도 어마무시한 성능을 자랑했는데, 과연 이 GT는 어떤 감성과 성능을 가지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 차는 처음으로 GT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된 차인데요. GT 같은 경우에는 카레라 GT 말고는 거의 없을 정도로 이 GT라는 이름을 거의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2천만 원이라는 가격이 더 비싸지고, GT라는 이름을 단 포르쉐의 카이엔 터보 GT는 어떤 세팅으로 되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차주분들의 말에 따르면 이 카이엔 터보 GT의 특징은, 부드러움과 딱딱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부드럽고 딱딱하다는 말은 불필요한 것은 다 부드럽게 걸러 주면서, 방지턱이나 요철을 지날 때는 부드럽게 세팅을 해주면서 달릴 때 진동이나 이런 부분은 운전자들에게 전달을 해줍니다. 다시 말해, 너무 부드러울 경우에는 달리는 느낌이 안 들어요. 거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달릴 때 보통 이런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딱딱하고 탄탄한 승차감으로 노면에 대한 충격을 전달해 주면, 운전자는 “내가 지금 달리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카이엔이라는 차가 편안한 세팅을 가지고 있고, 나름 데일리카로 탈 수 있을 만한 그런 부드러운 차인데요. 이게 너무 부드러운 물서스를 가지고 있다면, 과연 운전자가 재미있는 운전에 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거든요. 그런 것들을 약간 감성적인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부드러우면서도 딱딱한 승차감을 세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우파푸른하늘 / 포르쉐

모드에 따른

느낌은 어떨까?

평상시 그냥 일반 카이엔을 탔을 때보다도,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컴포트 모드에서는 나름 운전도 쉽고, 승차감도 이 정도면 일반 데일리카를 탔을 때 거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컴포트 모드인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세팅이나 움직임은 터보와 또 다른 느낌인 것 같습니다. 터보는 얘보다도 조금 더 부드럽거든요. 하지만 터보 GT는 훨씬 더, 일반 컴포트 모드인데도 불구하고 딱딱하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의 경우, 스포츠 모드에서도 굉장히 딱딱한데 이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는 한 단계 더 딱딱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스포츠 모드에서도 분명히 딱딱하고 굉장히 하드코어 한 느낌을 받긴 하는데요. 다른 일반 차들의 하드코어 한 그런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얘가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변하면 한 번 더 바뀌게 됩니다.

제가 또 운전하면서 정말 놀랐던 점은, 특히 이런 달리는 차들은 각 모드마다 변화가 뚜렷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작은 디테일을 넣고 안 넣고에 따라서도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 카이엔 터보 GT는 그런 감성들조차도 일반 SUV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변속을 하고 느끼는 감성을 전달해주는 전달력은 우루스보다도 훨씬 더 뛰어난 차인 것 같습니다.

출처 –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는

어떤 차일까?

이 카이엔 터보 GT는 각 RPM 구간마다 나오는 배기음 소리가 전부 다릅니다. 점점 더 시간이 지나갈수록 전기차가 출시되고 추후에 기술이 발전되고 또 멋진 차들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카이엔 터보 GT 같은 감성을 채울 수는 없어요. 딱 한 마디로 우르스보다 조금 더 디테일하고 정교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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