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에 수입차 SUV를 살 수 있다?!” 국산차보다 싸다는 수입차의 실내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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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자동차 / 탑기어코리아 / 우파푸른하늘

폭스바겐 티록의
실내 모습은?

실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뒷좌석은 막 넓진 않지만 그래도 좁다는 느낌은 많이 안 듭니다. 시트 포지션이 생각보다 편하고요. 착좌감이 이런 공간이 얼마나 넓은지도 굉장히 중요하긴 한데, 그거 말고도 이렇게 딱 탔을 때 뭔가 좀 편안하단 느낌이 드네요. 뒷좌석 시트가 운전석보다 조금 높은 듯도 한데요. 2열이 운전석이나 1열과 같은 높이라고 하면 살짝 답답하거든요. 왜냐하면 사람이 타기 때문이죠.

뒷좌석을 살펴보면, C타입이 2개가 들어가고 열선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열선은 들어가지 않고, 여기에 수납공간 하나와 이쪽에 컵홀더 2개가 들어가죠. 컵홀더도 그냥 사용할 수 있게, 조립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 좌석을 살펴보면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수동시트가 들어가는데요. 프레스티지 등급부터는 6개의 스피커, 그리고 300W의 출력을 통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음질의 노래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이 비츠 오디오가 나쁘지 않고요. 그다음, 이 2022년형 티구안에는 무선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게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 하나 이거는 기발했는데, 조수석 아래 또 다른 수납공간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암레스트 안쪽에 조그맣게 수납공간이 있고 컵홀더도 달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죠. 이런 등 같은 경우도 이 등급의 차를 보면 할로겐전구가 들어가는데 얘는 백색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일반 조그마한 선루프가 아니라, 파노라마 선루프가 들어가 있습니다. 답답한 실내공간을 조금 더 개방적으로 느낄 수 있게 했죠.

출처 – 탑기어코리아 / 다음자동차 / 우파푸른하늘

이전 세대 디젤과
느낌이 완전히 다른 차

본격적으로 주행에 들어가기 전, 제가 차는 편해야 한다고 했잖아요. 주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2.0 디젤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게 소음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디젤이기 때문에 가솔린만큼 정말 조용하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이번 차세대 폭스바겐 디젤 엔진은 이전 세대 디젤 엔진과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니까 훨씬 더 조용해지고, 저속구간에서 액셀러레이터를 밟았을 때의 반응이 훨씬 더 민첩해졌어요. 이런 게 좀 차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래도 다른 브랜드는 디젤을 포기하잖아요. 폭스바겐도 디젤 라인을 포기하면 도대체 어떻게 앞으로 나가느냐는 생각도 조금 했습니다.

차가 워낙 작기 때문에 2.0, 그러니까 150마력이라는 출력이 어찌 보면 답답하고 좀 안 나가긴 하죠. 그러나 도심에서 타고 다녔을 때는 그렇게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출력에서의 부족함은 개인적으로 느껴지지 않죠. 그리고 모드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노멀, 스포츠, 인디비주얼, 에코로 나뉘죠. 스포츠 모드로 바꾸게 되면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그냥 RPM만 조금 더 사용하는 딱 그 수준이고 세팅이 단단해지고 핸들이 무거워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출처 – 탑기어코리아 / 다음자동차 / 우파푸른하늘

앞차와의 거리와
차선도 유지해주는 티록

그리고 프레스티지 등급에는 차선 유지, 그러니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요. 그래서 앞차와의 거리 그리고 차선도 어느 정도 유지를 해줍니다. 앞차와의 거리는 이 중앙에 있는 버튼을 통해서 조정할 수 있고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프레스티지 등급에만 들어갑니다. 그리고 일반 전 트림에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가 들어가죠.

핸들을 보니, D 컷 핸들과 이 빨간색 스티치가 스티어링 핸들, 그리고 기어 노브에 들어가서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것 같고요. 도어 트림2에 앰비언트도 조그맣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앰비언트는 엄청나게 크지 않지만, 그냥 조그맣게 분위기를 내줄 정도는 되죠. 이 폭스바겐 티록이 사실 엄청나게 확 튀는 매력은 없어요. 엄청나게 잘 나가거나, 아니면 엄청 편하거나 이러지 않지만 진짜 말 그대로 편하게 탈 수 있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폭스바겐 티록은
어떤 차인가?

내가 이 차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때, 티록은 기대치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승차감도 편하고 연비도 잘 나옵니다. 얘가 연비주행을 하면 리터당 20킬로 이상 나오죠. 공식 연비가 16킬로예요. 차 사이즈가 워낙 작고 경쾌하기 때문에, 출퇴근용으로 연비는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기준에 폭스바겐이란 차는 가격 대비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차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티록을 아마 직접 만나보시면 부정적인 느낌보다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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