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에 타는 수입차?”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TDI 실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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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자동차 / 우파푸른하늘

깔끔하게 변한
실내 디자인

8세대 골프의 가장 많이 바뀐 점은, 외관도 외관이지만 실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골프들을 보면 살짝 실내가 투박하거든요. 이번에 8세대로 넘어오면서 정말 아주 깔끔해졌어요. 사실 좋게 말하면 깔끔해지고, 나쁘게 얘기하면 아무것도 없다는 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고, 여기에 지금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쭉 이어져 한눈에 잘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밑에 보통 공조기 계기판들이 지저분하게 있어서, 전체적으로 실내가 좀 답답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전부 없애 버리고 이 위에 터치로 공조기를 위로 올렸습니다. 여기가 지금 굉장히 심플하죠. 쭉 이어져 있는 송풍구의 디자인도 심플해 보입니다.

이런 송풍구 디자인이 자세히 보면,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깔끔한 통일감을 주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어 노브 디자인도 보면, 거의 뭐 무슨 버튼 형식으로 깔끔하게 작게 들어가 있는데요. 위에는 무선충전 패드가 있습니다.

출처 – 다음자동차 / 우파푸른하늘

터치로 동작하지만
반응이 느린 편

그리고 아쉬운 부분들을 한번 이야기해볼까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요. 이 터치가 반응이 좀 느립니다. 이게 디자인을 깔끔하게 만들면서, 모든 기능과 공조기 이런 게 다 이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갔거든요. 굉장히 예전보다 많이 커졌습니다. 그 커진 만큼 모든 기능을 다 이 안에 집어넣고, 여기는 다 깔끔하게 만들었는데, 이 버튼의 작동 스타일이 조금 느립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어떤 스타일이죠? 굉장히 ‘빨리빨리’를 좋아한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만약에 생각을 했을 때,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조기가 위에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이게 터치식으로 전부 바뀌었습니다. 모두 터치로 이 공조기를 누르게 되는데, 반응이 한 박자 느립니다. 위에 달린 것들도 모두 터치이긴 한데요. 이런 불빛이나 이런 건 좀 느려도 괜찮잖아요. 그냥 터치하면 되니까. 그리고 터치할 때도 소리 나는 거 아시나요? 그리고 이런 선루프 역시도 여닫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조기 같은 것은 아무래도 손이 많이 닿는 곳인데 반응이 느린 것이 조금 아쉽죠. 물론, 이건 개인적인 차이입니다. 이게 일반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다음자동차 / 우파푸른하늘

 

극한의 실용성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차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아직 적응이 안 되어서 그런지, 조금 친절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눈에 안 들어온다고 해야 할 것 같기도 한데요. 왼쪽 하단을 살펴보면 열선 시트도 켜고 끌 수 있고요. 방향 조정도 왼쪽 하단에 있습니다. 그다음, 내가 오늘 주행을 얼마나 했는지 계기판에 띄워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좋아졌죠.

그리고 전동 시트 같은 경우에는 운전석밖에 안 들어가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같은 경우에는 전동 시트와 메모리 시트가 들어간다고 했잖아요. 조수석은 안 들어가고 운전석 시트에만 이런 전동 시트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골프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하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골프 TDI 모델 같은 경우에는 아까 얘기했던 대로, 극한의 실용성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차잖아요. 폭스바겐 골프를 보시는 분들이 이 차를 타고서 엄청나게 역동적인 주행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특히 이 TDI 모델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뛰어난 연비와 편하게 탈 수 있는 딱 그 포커스를 맞춰서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골프 TDI 모델에 대해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거 하나면 시승이 끝납니다. 운전이 편하다는 거죠. 정말 운전이 어마어마하게 편합니다. 운전을 못 하는, 운전이 서툰 분들도 이 골프 TDI 모델을 타면 차가 안 크잖아요. 이렇기 때문에 운전이 굉장히 쉽고요. 사각지대가 많이 없습니다. 이건 차가 크지 않으니 당연한 얘기죠.

출처 – 다음자동차 / 우파푸른하늘

아담하고 활용성이 좋은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차

핸들 가볍고 액셀, 브레이크 부드럽고 전체적인 운전을 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이게 바로 골프의 매력이죠. 파워풀한 주행을 원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부드럽게,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게 이 골프만의 매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미친 연비를 자랑합니다. 연비가 너무 좋은데요. 3,70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면 스포티지나 투싼, 그리고 돈 조금 더 주고 티구안을 살 수도 있잖아요. 이게 티구안과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면 그냥 티구안을 사는 게 낫지 않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골프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골프를 사고, 티구안을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티구안을 삽니다. 가장 첫 번째 이유가 바로 활용성 때문이에요. 나는 티구안처럼 그렇게 큰 차보다는 조금 더 아담하고 활용성이 좋은 차를 원하시는 분들이 바로 골프를 사는 겁니다.

게다가 운전에 대한 느낌도 물론 티구안과 같은 엔진, 같은 150마력이긴 한데 차체가 작기 때문에 움직임이 조금 더 경쾌합니다. 그러니까 엄청 힘 있다, 이런 느낌으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티구안보다는 조금 더 경쾌한 움직임이 약간은 있습니다. 이 정도 성능, 이 정도 퍼포먼스면 충분합니다.

출처 – 전자뉴스 / 우파푸른하늘

 

자율주행과
스마트 컨트롤 탑재

그리고 지금 이 계기판을 보면 컴포트 모드와 그냥 속도, 그리고 중간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간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가 되고, 그리고 차선 유지를 딱 켜면 이런 식으로 자율주행이 켜지는 거죠. 이런 자율주행도 지금 골프에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100% 자율주행은 아니지만, 차선 유지가 되고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는 거죠. 엄청나게 화려하고 편한 기능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들어가 있을 만한 것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프레스티지에는 들어가거든요. 프리미엄은 안 들어가지만, 프레스티지에는 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어서, 속도나 앞차와의 거리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또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출처 – 다음자동차 / 우파푸른하늘

폭스바겐의 골프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지금까지 폭스바겐의 골프, 왜 사야 하는지, 그리고 이 차의 고객층은 누구인지 한번 여러분들과 함께 들러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색이 확실한 차이긴 합니다. 장거리보다는 그냥 도심에서 편하게 탈 수 있는 차인데요. 3천만 원대에서 큰 걱정 없이 그냥 편안하게 운전도 하고, 있을 만한 옵션들 다 있는 차 원한다면 이 8세대 골프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운전이 좀 서툰 분들에게도 정말 딱 맞는 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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